‘頌禱컨벤시아’ 賃貸料開館 16年 만에 引上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2月 26日 03時 00分

차준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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老朽化 따른 費用增加影響
來年부터 15∼30% 引上

各種公演과 展示, 심포지엄 等이 열리는 仁川 ‘頌禱컨벤시아’의 賃貸料가 16年 만에 오른다.

仁川經濟自由區域廳은 頌禱컨벤시아 賃貸料引上을 위해 運營規定을 改正해 來年 1月 1日부터 施設賃貸料와 管理費를 引上한다고 25日 밝혔다.

이는 頌禱컨벤시아 老朽化에 따른 補修費用增加와 電氣料金等公共料金引上에 따른 것이다. 仁川經濟廳은 올해 9月賃貸料와 管理費引上을 위한 市條例改正을 마쳤다.

이에 따라 1層展示場의 賃貸料는 現行㎡當 1400원에서 1820원으로 30% 오르고 中小會議室과 大會議室賃貸料도 各各 30%, 15% 引上된다.

仁川經濟靑關係者는 “이番頌禱컨벤시아 賃貸料引上은 三星 코엑스나 一山 킨텍스보다는 낮고 地方의 다른 展示場보다는 若干 높은 水準”이라고 說明했다.

이와 함께 各種公共料金引上分을 反映해 頌禱컨벤시아 施設管理費도 現行보다 大幅 오른다. 現在頌禱컨벤시아 2段階施設에는 다양한 飮食店을 비롯해 커피숍 等이 入住해 있다.

電氣料金의 境遇 여름철은 28.7%, 겨울철은 14%를 各各引上하고 上下水道料金도 43.8% 올릴 計劃이다.

仁川經濟廳은 賃貸料와 管理費引上으로 年間 20億 원假量의 收益改善效果를 거둬 來年에 첫 黑字를 낼 것으로 期待했다.

頌禱컨벤시아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事態를 겪은 2021年에 58億 원 赤字를 記錄했다. 이어 2022年 22億 원의 赤字를 記錄했고 올해는 12億 원의 赤字(推定)를 낼 것으로 豫測됐다.

頌禱컨벤시아는 2008年 10月延面積 5萬2000㎡規模의 1段階開館에 이어 2018年 7月延面積 6萬4000㎡ 크기의 2段階施設을 追加로 開館했다.

차준호 記者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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