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低所得層 위해 써달라”…서울대병원에 3億寄附한 스님

뉴시스
入力 2023年 12月 6日 14時 2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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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각사 住持 홍진수님 後援金 3億傳達
"아픈 이웃 經濟的負擔없이 治療받길"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9日 영각사 住持紅塵 스님으로부터 低所得層患者後援金 3億 원을 傳達받았다고 6日 밝혔다.

稀貴疾患硏究와 低所得層患者支援을 위해 2017年부터 서울大病院에 나눔을 持續해 온 紅塵 스님의 累積後援金은 이番寄附金을 包含해 約 4億원을 넘어섰다.

平素 어려운 이웃과 學生들을 꾸준히 後援해 온 紅塵스님은 經濟的 어려움으로 治療받지 못하는 患者들을 위해 寄附를 決心했다. 後援金 3億 원은 全額低所得層患者治療費로 使用될 豫定이다.

紅塵 스님은 “아픈 이웃들이 經濟的인 負擔 없이 治療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寄附를 決定했다”며 “低所得層患者분들께 조금이나마 希望이 닿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국환 函춘後援會事務總長은 “어려운 이웃을 向한 뜻있고 아름다운 寄附에 感謝드린다”며 “經濟的支援이 必要한 患者들을 위해 後援金을 透明하게 使用하겠다”고 말했다.

函춘後援會는 서울대병원의 低所得層患者治療費支援을 擔當하는 院內後援會로 2023年 11月까지 總 115億 원을 支援해 7680名의 患者에게 希望을 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