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忠南道聯盟押收搜索… 當局 “自通連累疑惑捕捉”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1月 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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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家情報院과 警察이 全國農民會總聯盟(全農) 忠南道聯盟의 國家保安法違反嫌疑를 捕捉하고 强制搜査에 나섰다.

7日警察等에 따르면 國精院과 警察은 이날 午前부터 忠南禮山郡 전농 忠南道聯盟事務室과 전농 事務局長 A 氏의 自宅, 扶餘郡女性農民會事務局長 B 氏의 自宅과 事務室等 4곳에 搜査官을 보내 押收搜索令狀을 執行했다. 當局은 이른바 ‘昌原間諜團’ 事件으로 起訴된 ‘自主統一民衆前衛’(自通)와 自通의 全國規模下部組織 ‘理事會’에 對한 搜査過程에서 이들 忠淸地域冊 3名에 對한 國家保安法違反嫌疑를 發見한 것으로 傳해졌다.

公安當局은 裁判을 받고 있는 ‘自通’의 構成員金某氏가 지난해 6月北韓文化交流國에 報告한 對北報告文에 전농 忠南道聯盟等忠淸地域農民團體 8곳의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把握하고 있다. 金氏는 報告文에서 이 團體들에 對해 “(自通傘下組織인) 理事會와 새끼 會社들, 前國會를 통해 掌握開拓하고 있는 團體”라고 說明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全農側은 이날 “北韓과 關聯性이 全혀 없음에도 不拘하고 터무니없는 押收搜索을 벌이고 있다”며 反撥했다.

송유근 記者 big@donga.com
고도예 記者 yea@donga.com
大戰=이정훈 記者 h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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