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 “上水道料金 2年間 14.5%P씩 引上”

東亞日報
入力 2023年 7月 21日 03時 00分

차준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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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年부터 2年間仁川의 上水道料金이 14.5%P씩 오른다. 仁川市는 10年間凍結된 上水道料金을 現實化하기 위해 來年부터 水道料金을 引上할 計劃이라고 20日 밝혔다.

仁川上水道事業本部에 따르면 市는 上水道料金體系改善 및 現實化를 위한 ‘仁川市水道給水條例一部改正條例案’을 立法豫告했다. 改正案에 따르면 上水道料金을 2024年과 2025年 2年間 14.5%P씩 올린다. 3人家口의 한 달 使用料金은 現在 8460원에서 2024年에는 9720원(1260원 引上), 2025年에는 1萬1160원(1440원 引上)으로 오를 展望이다.

一般用과 浴湯龍料金은 單一料金制를 適用해 公平한 料金體系로 改編한다. 3子女以上多子女家口에는 料金을 減免한다.

市는 上水道事業의 運營赤字에도 市民들의 經濟負擔을 덜어주기 위해 2013年以後水道料金을 凍結해 왔다. 하지만 獨立採算制로 運營中인 上水道事業의 赤字運營을 더 以上持續할 수 없어 料金引上이 不可避하다는 立場이다.

김인수 市上水道事業本部長은 “지난해 基準으로 上水道 1t當生産原價는 879원인데 販賣單價가 644원으로 料金現實化가 切實한 實情”이라며 “7個特別·廣域市中水道料金이 가장 낮아 10年間凍結해 온 上水道料金의 現實化가 不可避한 實情”이라고 밝혔다.

차준호 記者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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