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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一勞動 同一賃金’ 職務給 擴散돼야 二重構造 改善”|東亞日報

“‘同一勞動 同一賃金’ 職務給 擴散돼야 二重構造 改善”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5月 3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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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來 일터를 찾아서]
國內 職務給 適用 1人以上 業體 28%
勞組 힘 强할수록 號俸制 比率 높아

大企業과 中小企業, 正規職과 非正規職 等 國內 勞動市場의 二重構造를 解消하려면 原則的으로 ‘同一勞動 同一賃金’에 基盤한 職務給 體系가 擴散돼야 한다고 多數 專門家들은 指摘한다.

雇傭勞動部 事業體勞動力調査에 따르면 基本給 體系를 갖춘 常用 勤勞者 1人 以上 事業體 中 號俸制를 導入하고 있는 企業은 35.1%, 成果給制 適用 企業은 35.3%, 職務及第 適用 企業은 27.7%(2022年 6月 基準·複數 應答)이다. 하지만 1000人 以上 企業으로 보면 號俸制 比率이 67.9%나 됐다. 號俸制는 勤續 年數가 길어지면 年俸이 機械的으로 오른다. 成果給制는 맡은 일의 成果에 따라, 職務及第는 일의 種類에 따라 年俸이 갈린다.

規模가 큰 企業일수록 號俸制 比率이 높은 理由는 正規職 勞動組合의 힘이 剛하기 때문이다. 正規職 勤勞者들은 成果給制나 職務給制보다는 오랜 期間 일하면 임금이 自動으로 오르는 號俸制를 選好한다. 雇傭部 調査에서 300人 以上 大企業 事業場 中 勞組가 있는 事業場의 號俸制 導入 比率은 69.4%, 勞組가 없는 事業場의 導入 比率은 30.7%로 2倍 差異였다.

國內에서는 職務及第 適用이 쉽지 않다는 意見도 있다. 성재민 한국노동연구원 先任硏究委員은 “韓國은 一部 技術職, 專門職業群을 除外하면 職務 基盤 勞動市場이 아니다. 年功序列 爲主의 賃金 文化가 强하다”며 “인프라 造成부터 시스템 變化, 勤勞者 認識 轉換 等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다만 現 號俸制 中心의 賃金體系가 바뀌어야 한다는 데는 專門家 사이에서도 異見이 없다. 황용연 한국경영자총협회 勞動政策本部長은 “年功 中心 賃金體系를 改善하기 위해 職務 標準體系를 確立하고 同一勞動, 同一賃金에 對한 社會的 共感帶를 確立하는 게 必要하다”고 말했다.

이미지 記者 image@donga.com
#同一勞動 #同一賃金 #二重構造 改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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