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南市 ‘K-스타월드’에 最尖端公演場推進

東亞日報
入力 2023年 5月 22日 03時 00分

이경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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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엔터社 ‘MSG 스피어’와 協業

京畿 하남시가 美國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社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 스피어’와 함께 最尖端公演場을 짓는 方案을 推進한다. 하남시는 미사동 미사아일랜드(300萬㎡)에 總事業費 3兆 원을 投資해 K팝 公演場과 映畫 스튜디오, 映像文化複合團地等을 造成하는 ‘K-스타월드’ 事業을 推進中이다.

21日 하남시에 따르면 이헌재 河南市場과 데이비드 스턴 MSG 스피어 副會長은 18日河南市廳에서 만나 公演場建設을 위한 面談을 가졌다. MSG 스피어 側은 現在 아시아 地域에서 公演場建立對象地를 物色中이다.

MSG 스피어는 美國의 代表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持株會社다. 美國프로籠球(NBA) 뉴욕 닉스, 北美아이스하키리그(NHL) 뉴욕 레인저스 等 스포츠 球團을 子會社로 두고 있다. 또 뉴욕의 ‘라디오 시티 뮤직홀’을 비롯한 여러 公演場을 運營하고 있다.

MSG 스피어는 美國 라스베이거스에 올 9月完工을 目標로 最尖端公演場을 짓고 있다. 2萬席規模로 지름 160m, 높이 120m의 舊模樣인데 最尖端情報技術(IT)李適用된다. 建物外壁에 發光다이오드(LED) 패널이 設置돼 室內公演實況을 外部에서도 볼 수 있는 게 特徵이다. 또 英國 런던과 아시아 地域等에 追加公演場建設을 推進하고 있다.

面談에서 스턴 副會長은 “K-스타월드 프로젝트가 MSG 스피어만의 유니크한 콘텐츠와 結合된다면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市場도 “最尖端 MSG 스피어 公演場이 들어선다면 K-스타월드 事業의 成功的推進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하남시는 MSG 스피어와의 協力을 바탕으로 K-스타월드 事業을 具體化할 方針이다. 하남시는 올해 初 하나증권으로부터 事業費約 3兆5000億 원에 對한 協力意向서(LOI)를 받는 等 K-스타월드 事業에 速度를 내고 있다.

이경진 記者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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