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5名受容可能한 ‘富川아트센터’ 5月 19日開館

東亞日報
入力 2023年 3月 16日 03時 00分

황금천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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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下 2層, 地上 5層規模
7月 30日까지 開館記念公演

부천아트센터의 주 공연장인 콘서트홀. 높이 조정이 가능한 중앙 천장에 음향반사판과 벽체 음향조절용 배너 커튼 등을 설치해 다양한 규모의 연주에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천시 제공 — 富川아트센터의 株公演場인 콘서트홀. 높이 調整이 可能한 中央天障에 音響反射板과 壁體音響調節龍 배너 커튼 等을 設置해 다양한 規模의 演奏에 맞출 수 있도록 設計됐다. 富川市提供

京畿富川市에 클래식 專用公演場인 ‘富川아트센터’가 드디어 開館한다.

15日詩에 따르면 2019年廳舍 앞 잔디廣場隣近敷地에 着工한 地下 2層, 地上 5層規模(延面積 2萬6400㎡)의 아트센터를 5月 19日開館한다. 1445名을 受容하는 콘서트홀을 갖춘 아트센터는 演奏曲이 觀覽客에게 效果的으로 傳達되도록 콘서트홀 中央天障에 구동형 音響反射板을 設置했다.

304席規模의 小公演場은 체임버오케스트라의 演奏나 獨奏會等과 같은 公演에 적합한 建築音響施設을 갖췄다. 調整이 可能한 客席을 設置해 舞臺 크기와 位置에 變化를 줘서 다양한 장르의 藝術公演이 可能한 것이 特徵이다. 100餘名에 이르는 오케스트라 團員의 리허설이 可能한 演習室과 錄音室等도 設置된다. 아트센터는 市廳舍地下駐車場과 連結되도록 設計됐다.

開館記念公演은 7月 30日까지 열린다. 開館 첫날 詩가 運營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演奏에 맞춰 藝術家들이 舞臺에 오른다. 이어 指揮者 장한나가 이끄는 빈심포니의 協演(6月 13日), 소프라노 조수미와 베를린 필12첼리스트 公演(7月 8日), 쇼팽 콩쿠르 優勝者 조성진 리사이틀(7月 9日) 等頂上級 아티스트들의 公演이 펼쳐진다. 仔細한 公演情報는 홈페이지에서 確認할 수 있으며 富川市民은 入場料의 15%를 割引받을 수 있다.

황금천 記者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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