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融合科學技術로 모두가 잘 사는 未來 그리며 想像의 나래 펼쳐”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2月 20日 15時 40分

지명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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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에서 科學을 그리다’ 美術大會受賞作 159點發表

“‘O2(酸素)맨’李草綠의 그린란드에서 生産된 酸素와 淸淨 먹거리를 드론을 통해 人間社會로 나른다. 그는 다시 地球의 숲에서 親環境 에너지를 가져다 그린란드를 稼動한다. 이런 雙方向 흐름 속에 人間은 健康하고 幸福해지며 地球行星의 持續可能性은 높아간다.”

20日第4回 ‘대덕에서 科學을 그리다’ 美術大會에서 對象인 敎育部長官賞을 받은 大田 판암初等學校 3學年 김찬웅 軍(9)李表現한 未來世上이다. 그는 韓國에너지技術硏究院이 낸 그림 主題 가운데 ‘親環境 에너지로 가득한 草綠地區’를 選擇해 이렇게 想像의 나래를 펼쳤다.

교육부장관상울 수상한 대전 판암초등학교 3학년 김찬웅 군이 그린 ‘친환경 에너지로 가득한 초록지구’. — 敎育部長官賞蔚殊常한 大田 판암初等學校 3學年 김찬웅 軍이 그린 ‘親環境 에너지로 가득한 草綠地球’.

지난달 5日東亞日報와 채널A, 동아사이언스가 共同主催한 이 美術大會에서 大田內동초등학교 4學年 곽서眞量(11), 大戰大廳中學校 2學年 정세영 量(14)李各各科學技術情報通信部長官賞을 受賞하며 金君과 함께 大賞을 받았다.

韓國電子通信硏究院이 出題한 主題인 ‘人工知能(AI)’을 選擇한 곽 量은 AI 德分에 便利해지고 餘暇가 많아진 人間生活을 表現했다. 食堂에 갈 때 AI 無人自動車가 運轉해주기 때문에 다른 볼일을 보거나 休息을 取할 수 있고, 食堂에 가서도 AI가 찾아와 메뉴板을 보여주고 計算도 해주기 때문에 번거로울 일이 없다는 點을 그림으로 表現했다. 鄭孃은 韓國生命工學硏究院이 낸 主題인 ‘生命工學이 그리는 우리의 未來’를 통해 未來의 삶을 照明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대전 내동초등학교 4학년 곽서진 양이 그린 ‘인공지능’. — 科學技術情報通信部長官賞을 受賞한 大田內동초등학교 4學年 곽서眞羊이 그린 ‘人工知能’.

이밖에 26名이 特許廳長賞, 國立中央科學館長賞, 大田廣域市長賞, 大田廣域市敎育監賞等의 金賞을, 28名이 大德硏究開發特區의 各政府出捐硏究院長賞等의 銀賞을, 32名이 유성구청長賞과 동아일보社長上等의 銅像을 受賞했다. 奬勵賞까지 合해 모두 159名이 受賞의 榮譽를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대전 대청중학교 2학년 정세영 양이 그린 ‘생명공학이 그리는 우리의 미래’. 동아일보 제공 — 科學技術情報通信部長官賞을 受賞한 大戰大廳中學校 2學年 정세영 羊이 그린 ‘生命工學이 그리는 우리의 未來’. 東亞日報提供

審査는 선승혜 大田市立美術館腸, 김덕순 培材大美術디자인學部敎授, 소중호 基礎科學硏究院博士, 박정선 作家等科學者와 美術專門家들이 맡았다. 선 館長은 “올해는 바이오와 醫學에 對한 關心을 로봇技術等과 融合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未來를 그린 作品이 많았다”며 “그 表現이 매우 具體的이어서 所望하는 꿈을 科學技術로 이루려는 未來世代의 創意性이 보다 具體化돼가는 것을 直感할 수 있었다”고 評價했다.

앞서 大田西區 엑스포南門廣場에서 열린 美術大會에서 全國의 幼齒部, 初等學生, 中高等學生 300餘名은 科學에 對한 好奇心을 自身들의 꿈과 希望에 連結한 創意的인 作品들을 내놨다. 그리기를 통해 사람을 깊게 理解하고 科學技術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時間이었다.

지난달 30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미술대회 심사 모습. 미술전문가와 과학자들이 꾸며진 심사위원단은 과학적 이해를 어떻게 예술적으로 구현했는지에 초점을 맞춰 수상작을 선정했다. — 지난달 30日大田市立美術館에서 열린 美術大會審査 모습. 美術專門家와 科學者들이 꾸며진 審査委員團은 科學的理解를 어떻게 藝術的으로 具現했는지에 焦點을 맞춰 受賞作을 選定했다.

參加者들은 大田大德硏究開發特區政府出捐硏究機關들이 提示한 科學技術主題 가운데 하나를 選擇해 그림으로 表現했다. 이 大會는 科學的知識을 그림으로 具現하기 위해 充分한 學習過程을 거치도록 한다.

美術大會當日 KAIST와 基礎科學硏究院(IBS), 韓國基礎科學支援硏究院, 한국전자통신연구원, 韓國韓醫學硏究院, 韓國標準科學硏究院, 韓國生命工學硏究院, 韓國天文硏究院, 韓國原子力安全技術院等은 美術大會參與機關들이 大會長周邊에 弘報 부스를 만들어 科學 키트와 膳物等을 나눠주고 硏究成果를 弘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