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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求해줘요” 老母 電話에도… 半地下 一家族 3名 慘變|東亞日報

“애들 求해줘요” 老母 電話에도… 半地下 一家族 3名 慘變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8月 10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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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都圈 물爆彈]신림동 發達障礙 家族 脫出 못해
伴侶猫 救하려다 半地下서 慘變도
火星 컨테이너 居住者 土沙 埋沒

尹대통령 ‘반지하 참변’ 현장 방문  9일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이 폭우 속에 발달장애인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빌라를 찾아 창문으로 반지하층을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尹大統領 ‘半地下 慘變’ 現場 訪問 9日 尹錫悅 大統領(오른쪽)李 暴雨 속에 發達障礙人 等 一家族 3名이 숨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빌라를 찾아 窓門으로 半地下層을 살펴보고 있다. 大統領室寫眞記者團
8日 中部地方에 내린 記錄的 豪雨로 빌라 半(半)地下 居住者 等 住居 脆弱 階層이 잇달아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 서울에서는 半地下 住民 4名이 沈水로 목숨을 잃었고, 京畿에서는 컨테이너 居住者가 土沙에 埋沒돼 숨졌다.

이날 午後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 半地下에 사는 40代 女性 發達障礙人 A 氏와 女同生, 女同生의 10代 딸이 숨졌다. 불어난 빗물이 階段과 窓門을 통해 집 안으로 瞬息間에 쏟아져 들어왔지만 미처 脫出하지 못한 것. 앞서 病院에 入院해 있던 姊妹의 70代 어머니는 “딸들과 孫女가 危險하니 도와 달라”고 이웃에게 多急하게 救助 要請을 했다. 住民들이 팔을 걷어붙였지만 끝내 窓門 防犯槍을 뜯어내지 못했다.

9日 記者가 이 빌라를 찾아가 보니 窓門의 높이가 道路 紙面과 거의 같았다. 消防當局에 따르면 前날 이 一帶는 成人 基準 정강이에서 허리 程度까지 빗물이 찼다. 階段을 통해 빗물이 瞬息間에 쏟아져 들어가 水壓 탓에 犧牲者들은 出入門을 열기 어려웠던 것으로 推定된다. 區廳에 따르면 A 氏는 基礎生活受給者였다.

서울 銅雀區 盛大市場 隣近 住宅 半地下에서도 B 씨(52)가 집 안에 孤立돼 死亡했다. 警察에 따르면 B 氏는 어머니와 함께 沈水된 집 밖으로 나왔지만 伴侶猫를 救하러 다시 집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變을 當했다. 隣近에 살던 B 氏 동생의 多急한 救助 要請에 이웃들이 構造에 나섰지만 半地下로 내려가는 階段에는 이미 물이 배꼽까지 차오른 狀況이었다. 이웃 住民 박상철 氏(49)는 “아무리 당겨도 玄關門을 열 수 없었다”고 했다. 區廳에 따르면 B 氏 亦是 基礎生活受給者였다.

京畿 華城市에서도 9日 午前 半導體裝備 工場에서 일하는 40代 中國 國籍 勤勞者 C 氏가 寄宿舍로 쓰이는 컨테이너 1層에서 잠을 자다가 暴雨로 흘러내린 土沙에 묻혀 숨졌다. 消防隊員이 出動해 午前 8時頃 救助했지만 이미 숨진 狀態였다. 警察 關係者는 “前날부터 이어진 暴雨로 3t 程度의 土沙가 흘러내리면서 事故가 發生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혜진 記者 sunrise@donga.com
송진호 記者 jino@donga.com
#首都圈 물爆彈 #半地下 沈水 #一家族 慘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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