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經濟自由區域에 ‘스마트 橫斷步道’ 設置

東亞日報
入力 2022年 6月 22日 03時 00分

차준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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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經濟靑, ICT 活用步行者保護

松島·영종·靑羅國際都市等仁川經濟自由區域內 어린이 保護區域을 비롯한 主要交叉路等에 橫斷步道步行을 돕는 ‘스마트 橫斷步道’가 設置된다.

仁川經濟自由區域廳은 交通弱者의 步行安全을 위해 17곳의 主要交叉路에 스마트 橫斷步道를 8月中設置해 運營한다고 21日 밝혔다. 스마트 橫斷步道는 最新情報通信技術(ICT)을 活用해 橫斷步道步行者들의 安全을 돕는 補助裝置다.

仁川經濟廳은 10億 원의 豫算을 들여 △橫斷步道 바닥에 點燈되는 發光다이오드(LED) 步行信號 △步行者位置에 알맞은 狀況別信號音聲案內 시스템 △信號等에 數字와 圖形으로 남은 時間을 알려주는 赤色殘餘表示器 △步行者가 橫斷步道步行을 完了하지 못한 境遇 5∼10秒步行時間을 延長해 주는 步行信號自動延長 시스템을 設置하기로 했다.

主要設置場所는 松島美松初校四거리를 비롯해 △영종하늘都市交叉路 4곳(바닥信號燈) △청라중 入口四거리 等主要交叉路 △어린이 保護區域 △橫斷步道步行者事故多發地點이다.

성용원 仁川經濟靑次長은 “앞으로도 持續的으로 最新 ICT를 活用한 스마트 橫斷步道構築에 積極 나서 仁川經濟自由區域에서 어린이, 老弱者, 妊産婦等交通弱者의 交通事故發生을 제로化하겠다”고 强調했다.

차준호 記者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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