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最大 바이오都市松島, 글로벌 專門人力養成에 集中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13日 03時 00分

차준호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연세대에 둥지 튼 實習敎育센터, 올해 백신-公正人力 300名養成
政府主導人力센터度建立 앞둬… 三바-셀트리온 等生産工場增設
關聯人力需要 더 늘어날 展望… WHO, 韓國을 바이오 허브로 選定
“世界 백신 據點都市로 成長할 것”

지난달 인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문을 연 ‘K-NIBRT 실습교육센터’. 아일랜드의 유명 바이오 공정 교육기관 나이버트(NIBRT)를 본뜬 실습교육센터는 국제캠퍼스 Y-PLAZA에 1190㎡ 규모로 조성됐으며, 실습 장비 74종을 갖추고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경제청 제공 — 지난달 仁川松島國際都市 연세대 國際캠퍼스에 門을 연 ‘K-NIBRT 實習敎育센터’. 아일랜드의 有名 바이오 公正敎育機關 나이버트(NIBRT)를 본뜬 實習敎育센터는 國際캠퍼스 Y-PLAZA에 1190㎡規模로 造成됐으며, 實習裝備 74種을 갖추고 敎育을 進行한다. 仁川經濟靑提供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의 影響으로 國內製藥·바이오 市場이 큰 幅의 成長勢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專門人力의 重要性이 커지고 있다. 新藥候補物質開發과 硏究뿐만 아니라 製造와 大量生産等産業化를 위한 專門人力이 重要한 狀況이다.

世界最大 바이오醫藥品生産能力을 갖춘 仁川松島國際都市에서는 國策事業으로 未來制約·바이오産業을 이끌 人材養成 프로그램이 進行되고 있다.

12日仁川市에 따르면 現在 바이오 人力養成을 앞에서 이끌고 있는 곳은 지난달 松島國際都市 연세대 國際캠퍼스에 門을 연 ‘實習敎育센터’다. 아일랜드의 有名 바이오 公正敎育機關 나이버트(NIBRT)를 본뜬 實習敎育센터는 國際캠퍼스 ‘Y-PLAZA’에 1190m² 規模로 實習裝備 74種을 갖춰 造成됐다.

코로나19 擴散으로 지난해 9月부터 理論敎育을 始作했는데, 生命工學科等關聯學科卒業生과 바이오 企業在職者의 關心이 높다. 지난해는 非學位課程으로 백신特化過程 137名과 一般工程過程 144名의 敎育生을 各各輩出했다. 올해는 백신特化過程 120名, 一般工程過程 180名等總 300餘名의 人力을 養成할 豫定이다.

政府가 主導하는 바이오工程人力養成센터는 9月에 着工해 2024年 1月竣工한다. 센터는 연세대 國際캠퍼스 안에 地下 1層, 地上 3層, 延面積 2900m² 規模로 세워진다.

現在實施設計가 進行中인데, 國費 222億 원과 是非 91億 원을 합쳐 總 313億 원의 事業費가 投入된다. 制約·바이오産業公正과 類似한 優秀醫藥品製造·品質管理基準(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水準의 敎育長이 갖춰져 있어 年間 2000名의 專門人力을 養成하게 된다.

政府는 2023年까지 바이오 生産施設 및 品質管理分野의 新規人力需要를 1萬6554名으로 豫想하고 있지만 人力供給은 1萬356名에 그칠 것으로 豫測했다. 特히 松都에 있는 三星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等國內兩大 바이오시밀러(바이오 複製醫藥品) 生産業體는 現在工場增設을 進行하고 있어 人力需要는 더 늘어날 것으로 展望된다.

市는 國內 바이오産業을 先導하고 있는 松都가 韓國뿐 아니라 世界的 바이오 人力을 養成하는 産室이 될 것으로 期待했다.

올 2月世界保健機構(WHO)는 글로벌 바이오 人力養成 허브로 韓國을 單獨選定했다. 이에 따라 韓國은 中·低所得國의 백신 自給化를 위한 백신·바이오 醫藥品生産工程敎育訓鍊을 提供할 수 있다. ‘WHO 글로벌 바이오 人力養成 허브’는 코로나19 팬데믹 以後國家間 백신 不平等問題發生으로 中·低所得國의 바이오 醫藥品製造力量構築이 時急하다는 것을 認識해 이들 國家의 백신 自給化問題를 解決하고자 推進한 國際 프로젝트다.

政府의 支援으로 이뤄지는 仁川 바이오工程人力養成센터와 함께 力量을 모을 境遇 바이오 人力育成이 더욱 效果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규석 仁川市 바이오産業팀長은 “政府의 WHO 글로벌 바이오 人力養成 허브 事業에 積極協助해 仁川이 名實相符한 K-글로벌 백신 허브의 據點都市로 成長할 수 있도록 支援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記者 run-juno@donga.com

#仁川松島國際都市 #글로벌 專門人力養成 #바이오 人力養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