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大檢次長, 再次辭表…指揮部空白에 修理時點未定

뉴스1
入力 2022年 5月 11日 13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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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5월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법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 차장검사는 “앞으로 헌법소송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검토해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5.3/뉴스1 © News1 — 박성진 大檢察廳次長檢事가 5月3日午後 서울 瑞草區大檢察廳에서 國會本會議를 通過한 ‘檢搜完剝(檢察搜査權完全剝奪)’ 法案에 對한 立場을 밝히고 있다. 朴次長檢事는 “앞으로 憲法訴訟을 包含한 可能한 모든 法的手段을 檢討해 積極對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5.3/뉴스1 ⓒ News1

金오洙檢察總長辭職以後職務代理業務를 遂行하던 박성진 大檢察廳次長檢事(司法硏修院 24期)가 10日法務部에 再次辭表를 냈다.

11日法曹界에 따르면 朴次長檢事는 지난 6日 문재인 當時大統領이 辭表를 返戾한 以後總長職務代理를 다시 맡았으나 尹錫悅大統領就任日인 10日 거듭 辭職意思를 밝혔다.

‘檢搜完剝(檢察搜査權完全剝奪)’에 책임지겠다는 뜻에서 辭職意思가 確固한 것으로 傳해졌다. 後任檢察總長任命까지는 한달 넘는 時日이 걸리는 만큼 尹大統領이 當場辭表를 受理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2日金오洙檢察總長 및 全國高檢長들과 함께 辭退意思를 밝힌 朴次長檢事는 辭意表明以後에도 檢搜完剝法案沮止를 위해 金總長을 代身해 大檢을 이끌어왔다.

그러다 ‘檢搜完剝’ 法案이 國會에서 모두 通過된 다음날인 4日午前檢察內部網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極甚한 自愧感이 들었다”며 “職을 내려놓는 것 말고는 달리 責任질 方法이 없다고 생각해 떠난다”고 辭職人事를 傳한 바 있다.

함께 辭表가 返戾된 조재연(司法硏修院 25期) 釜山高檢長度 지난 9日再次法務部에 辭意를 表明했다. 兆高檢長은 “오직 辭職하는 것만이 國民과 檢察構成員들에 對한 最小限의 禮儀”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