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民主, 野黨땐 “案件調停委, 巨與 날치기 防止用”이라더니… [記者의 눈/박훈상]|東亞日報

民主, 野黨땐 “案件調停委, 巨與 날치기 防止用”이라더니… [記者의 눈/박훈상]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4月 22日 03時 00分


코멘트

[檢搜完剝 立法 暴走]

박훈상·정치부 기자
박훈상·政治部 記者
“案件調停委員會는 多數로 날치기하는 것을 막기 爲한 制度다.”

朴範界 法務部 長官은 더불어民主黨 議員이던 2013年 3月 黨 會議에서 案件調停制度의 趣旨를 이같이 表現했다. 그는 “案件調停委는 90日間 熟成 期間을 거쳐 問題 되는 案件을 深度 있게 論議하라는 것”이라며 當時 執權與黨이던 朴槿惠 政府와 새누리당(現 國民의힘)을 向해 “왜 이렇게 서두르는가”라고 했다. 當時 민주당은 實際 案件調停委를 活用해 새누리黨의 政府組織法 强行 處理 試圖를 막았다.

그런데 最近 案件調停委를 對하는 민주당의 생각은 9年 만에 180度 뒤바뀐 모습이다. 朴洪根 院內代表는 21日 “案件調停委 構成 要求書를 不得已 國會 法制司法委員會에 提出했다. 國民의힘 몽니에 國會의 時間을 더 以上 虛費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法司委 案件調停委를 無力化하기 위해 史上 初有의 自黨(自黨) 國會議員 脫黨이란 便法을 쓴 데 對한 ‘辨明’이었다.

過去 野黨 時節엔 熟成 期間이라던 案件調停委가 어느덧 國會의 時間을 浪費하는 일이 돼버린 것. 9年 前 案件調停委를 “國會先進化法制度의 白眉(白眉)”라고 치켜세웠던 朴 長官도 民主黨 議員으로 ‘檢搜完剝’(檢察 搜査權 完全 剝奪) 法案에 이름을 올렸다.

最近 민주당은 尹錫悅 政府 出帆 以前에 檢搜完剝 立法을 마치기 위해 手段과 方法을 가리지 않고 있다. 民主黨의 물불 안 가리는 立法 暴走가 처음은 아니다. 21代 國會 以後 민주당은 이미 親與 性向 議員을 꼼수로 動員하는 方式으로 言論仲裁法, 公搜處法 改正案 等의 案件調停委를 數次例 無力化했다. 自己들이 野黨일 땐 熟成 期間이라던 最長 90日의 案件調停委를 3分의 2 以上(4名) 多數로 ‘날치기’해버린 것.

그나마 多幸인 건 過度한 無理數에 黨內에서조차 逆風이 불고 있다는 點이다. 한동훈 法務部 長官 候補者 任命 餘波 속 黨의 立法 暴注에 沈默했던 穩健派 議員들조차 민형배 議員의 ‘僞裝 脫黨’에는 참다못해 反旗를 들고 있다. ‘執權與黨’ 타이틀이 20日도 채 남지 않은 民主黨이 事實上 마지막이 될 案件調停委를 이番엔 어떻게 活用할지 지켜볼 일이다.

박훈상·政治部 記者 tigermask@donga.com
#案件調停委 #날치기 防止用 #檢搜完剝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