進路進學相談敎師란

東亞日報
入力 2021年 4月 29日 03時 00分

이종승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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進路進學相談敎師는 中·高等學校에서 進路敎育關聯業務를 總括한다. 進路敎育機關別 네트워크를 管理하고 中高校와 大學의 有機的連繫敎育等을 綜合的으로 調律하는 役割이다. 2009年選擇中心敎育課程, 入學査定官第, 自由學期制같이 敎育政策이 變化하면서 進路敎育에 專門性을 갖춘 敎師가 必要해 導入됐다.

2011年 1基를 始作으로 現在 11期까지 輩出된 進路進學相談敎師 5300餘名이 全國中高校에 配置돼 있다. 進路敎育法과 第2次進路敎育 5個年(2016∼2020) 基本計劃에는 모든 中高校에 進路進學相談敎師를 配置하도록 했지만 試圖마다 다르다. 光州大田蔚山全南은 100% 配置됐지만 全北은 66.8%에 그치고 있다. 進路進學相談敎師配置權限을 가진 敎育監의 進路敎育에 對한 認識이 다르기 때문이다.

지난 10年間의 成果와 2025年導入되는 高校學點制로 進路敎育이 더욱 重要해졌다는 認識이 커지면서 進路進學相談敎師選拔競爭率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進路進學相談敎師가 되려면 中等 1級正敎師資格證이 있어야 하며 進路硏修 570時間을 받아야 한다.

이종승 記者 urises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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