豫備社會的企業 ‘민들레마음’ 小兒靑少年緩和醫療팀 2곳 後援

東亞日報
入力 2021年 3月 9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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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봄비츠로’에 후원된 물품. — 영남대病院小兒靑少年緩和醫療팀 ‘봄비츠로’에 後援된 物品.

大學生社會的벤처企業 ‘민들레마음’은 지난달 22日慶北嶺南大學校病院과 漆谷경북대학교病院의 小兒靑少年緩和醫療專擔팀人 ‘봄비츠로’ ‘햇살마루’에 後援物品을 傳達했다.

봄비츠로에는 아이를 看病하는 中에 둘째아이를 出産해 看病하랴 産後調理하랴 힘든 時期를 지내고 있는 保護者를 應援하면서 祝賀하는 膳物을 보냈다. 아픈 아이에게 必要한 樹液을 걸 수 있도록 한 乳母車와 空氣寢臺等이다. 또 保健福祉部豫算으로는 執行할 수 없는 醫療機器度 함께 支援했다. 햇살마루에는 必要한 醫療消耗品을 傳達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햇살마루’ 후원 물품 전달 모습. 서울시립대 제공 — 漆谷경북대病院小兒靑少年緩和醫療팀 ‘햇살마루’ 後援物品傳達 모습. 서울市立大提供

이番後援物品은 네이버 해피빈 ‘重症疾患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담은 머그컵과 洋襪’에 對한 펀딩에 모인 돈 一部에 민들레마음 自體收益金을 보태 마련했다. 앞서 민들레마음은 지난해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始作하면서 “收益金全額을 2020年 새로 指定된 小兒靑少年緩和醫療示範事業機關 3곳에 後援하겠다”고 豫告했다. 이番 펀딩은 目標額의 608%를 達成했다. 민들레마음은 올 上半期에 가톨릭대학교 서울聖母病院小兒靑少年緩和醫療팀度後援할 計劃이다.

小兒靑少年緩和醫療는 生命을 威脅하는 病을 앓고 있는 환아와 그 家族이 겪는 身體的, 物質的, 心理的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焦點을 두는 醫療서비스다. 國內의 小兒靑少年緩和醫療示範事業機關은 서울大學校 어린이病院, 세브란스 어린이病院, 漆谷경북대학교病院, 和順전남대학교病院, 가톨릭대학교 서울聖母病院, 영남대학교病院, 忠南大學校病院, 그리고 올해 새로 指定된 高麗大學校九老病院, 서울 牙山病院等 9곳뿐이다.

서울市立大 캠퍼스타운의 支援을 받는 민들레마음은 小兒靑少年緩和醫療에 對한 社會的關心을 換氣하고 重症稀貴難治疾患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그 家族의 삶의 質을 改善하는 것을 目標로 2019年 3月에 始作한 大學生社會的벤처企業이다. 重症稀貴難治病患兒들이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製品을 製作해 販賣한다. 販賣收益金은 환아와 그 家族에게 必要한 物品을 後援하거나 ‘민들레키트’ 같은 다양한 後援 프로그램을 企劃하는 데 使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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