伽倻大學校 “工夫하는 選手育成”… 박지호 監督迎入 축구팀 創團

東亞日報
入力 2021年 2月 16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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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總長 이상희)가 축구팀을 創團했다. 가야대는 8日校內學生會館講堂에서 慶尙南道蹴球協會長, 金海市蹴球協會長과 任員陣 그리고 蹴球部員, 大學關係者들이 參席해 축구팀 創團式을 열었다. 司令塔은 國家代表, 프로蹴球選手出身으로 여러 大學監督을 지낸 박지호 監督이 맡았다. 코치珍島 이종로 코치 等實戰經驗이 豐富하다. 지난해 8月創團을 豫告한 뒤 優秀學生 25名을 選拔했다.

蹴球選手志望生에게 活動과 成長空間을 提供하고 地域蹴球發展에 寄與할 가야대 축구팀은 지난달 慶北盈德에서 轉地訓鍊을 했다. 이달 13日統營에서 열리는 大學春季聯盟戰에 出戰해 創團 첫 競技를 치른다.

創團式에서 朴監督은 “가야대 蹴球部는 工夫하는 運動選手를 育成하고, 健康한 敎育方式으로 팀을 運營해 靑少年이 羨望하는 對象이 되도록 하겠다”며 “地域社會와 함께 選手의 未來를 열어주는 名門蹴球팀으로 발전시켜 學校의 位相을 全國에 알리겠다”고 覺悟를 밝혔다. 朴監督은 抛撤公告, 仁川大를 나와 安養LG(現 FC서울)로 프로에 데뷔해 浦項스틸러스, 城南일화, 中國 광저우 타이양선에서 뛰었다. 隱退以後 한남대 大橋女子蹴球團忠南逸話 한려대 監督等을 지냈다.

이 總長은 “스포츠 再活特性化 비전을 지닌 가야대만의 蹴球團을 運營해 ‘工夫하는 運動選手’를 키워서 大學 및 地域社會蹴球發展의 觸媒役割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創團式에는 前蹴球國家代表이며 유튜브 채널 ‘이거海藻 원희型’으로 人氣를 얻고 있는 조원희 氏가 “가야대 蹴球部創團을 眞心으로 祝賀하고 無窮한 發展이 있기를 祈願한다”는 祝賀動映像 메시지를 보내왔다.

가야대 축구팀 創團으로 慶南地域優秀選手確保와 地域高校選手들의 大學進學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慶南의 다른 大學 축구팀과 競爭하며 相互發展할 土臺가 마련돼 地域大學蹴球의 位相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가야대는 축구팀 創團으로 學校弘報와 大學構成員의 愛校心鼓吹에 큰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스포츠再活福祉學科와 隣接保健醫療界熱學科에서 코칭과 마케팅 같은 大學 스포츠 關聯進路開發에 도움이 될 展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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