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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大生 救濟’ 醫療界 한 목소리로 呼訴…民心 돌릴 수 있을까|동아일보

‘醫大生 救濟’ 醫療界 한 목소리로 呼訴…民心 돌릴 수 있을까

  • 뉴스1
  • 入力 2020年 10月 5日 07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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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이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9월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본관에서 관계자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0.9.10/뉴스1 © News1
第85回 醫師國家試驗 實技試驗이 進行中인 가운데 지난 9月10日 午前 서울 廣津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本館에서 關係者들이 試驗場으로 向하고 있다. 2020.9.10/뉴스1 ⓒ News1
醫大生들의 國家考試 追加 凝視 問題와 關聯해 醫療界 內 各界 團體가 한 목소리로 醫大生 救濟를 呼訴하고 있다. 當場의 醫療 空白이 發生하면 醫療 空白의 被害가 國民들에게 돌아간다는 點도 强調한다.

醫大生들의 先輩들이 이처럼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고 있지만 政府의 國試 追加 應試 可能性은 아직 遙遠하다. 輿論이 아직 否定的인데다 政府도 “國民的 諒解가 없으면 困難하다”는 立場을 固守하고 있기 때문이다.

◇醫協·醫療界 元老·敎授·專攻의 한목소리 “醫療 空白 發生”

지난달 24日 全國 40個 醫科大學·醫學專門大學院 本科 4學年 代表들이 國試 凝視 拒否 立場을 旋回해 “應試하겠다”고 밝힌 以後 醫療界 內에서는 醫大生 國試 追加 應試 機會를 줘야한다는 呼訴가 持續的으로 나오고 있다.

醫療界는 當場 來年 2700餘名에 가까운 醫師人力이 排出되지 못하면, 公衆保健醫·軍醫官 等을 包含한 醫療 人力 需給에 影響을 미쳐 國民들에게 被害가 갈 수 있다고 憂慮한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會長은 姜都泰 保健福祉部 2次官과 韓貞愛 더불어民主黨 政策위議長 等을 두루 만나면서 醫大生 救濟 必要性을 呼訴했다.

또 지난 27日 彈劾 危機를 넘기자마자 “國家試驗 難題를 解決하고 各種 懸案에 積極的으로 對應하겠다”며 醫大生 國試 問題를 가장 먼저 꺼내들었다.

元老 醫學者團體인 大韓民國醫學翰林院, 醫科大學 學長들이 모인 韓國醫科大學·醫學專門大學院協會(KAMC), 醫科大學 敎授 等 醫學敎育 關聯 從事者로 이뤄진 韓國醫學敎育協議會 等도 한목소리로 醫大生들의 救濟를 要請했다.

醫大生들과 함께 議政合意 以後까지 鬪爭을 끌고갔던 專攻醫들 亦是 지난달 30日 聲明書를 통해 “來年에 2700餘名의 醫師가 排出되지 못할 境遇 數年間 國家 保健醫療體系에 空白이 發生할 것”이라며 “現實的 對案을 提示하라”고 促求했다.

이뿐 아니라 醫療界와 種種 대립각을 세웠던 大韓韓醫師協會에서도 “醫大生의 國試 再應試는 前向的으로 許容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보탰다.

◇福祉部 “國民的 諒解 先行 없으면 困難”…醫大生들 追加 立場 내놓기도 어려워

이같은 狀況에도 政府의 立場은 變함이 없었다. 國民 輿論의 反對가 如前히 높은 狀況에서 追加 機會 附與는 어렵다는 것이다.

손영래 保健福祉部 代辯人은 4日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 定例브리핑에서 “醫師 國家考試의 追加的인 應試 機會 附與는 衡平性과 公正性의 問題가 있다”며 “國民的 諒解가 先行되지 않는다면 檢討가 困難하다”고 밝혔다.

國民 水溶性을 考慮하려면 醫大生들이 먼저 對國民 謝過 立場을 發表하는 等의 模樣새가 必要하다는 것으로 읽힌다.

다만 大韓醫科大學·醫學專門大學院學生協會는 集團行動 撤回 以後 執行部의 彈劾 案件이 올라오고, 現在는 關聯 調査特別委員會를 構成하는 等 醫大協 內部는 集團行動 後遺症을 겪고 있는 狀況이다. 追加的인 立場을 내놓을 可能性은 낮다.

◇오는 7日 國政監査 豫定…野圈, 政府의 柔軟한 態度 促求도

一角에서는 政治權에서 醫大生 問題를 解決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義俠을 中心으로 한 醫療界 集團休診 事態도 與黨인 더불어民主黨이 먼저 對話를 끌고 나가면서 議政合意를 이끌어낸 바 있다.

主務部處인 복지부는 오는 7日 國政監査를 豫定하고 있다. 野圈 內部에서는 政府가 좀 더 柔軟한 態度를 보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主張도 나온다.

政治權에서는 醫大協 執行部를 國政監査 綜合監査에 參考人으로 要求할 수 있다는 可能性도 傳해진다.

姜都泰 福祉部 2次官은 지난달 29日 온라인 記者懇談會에서 醫大生 國試 問題를 두고 國民 意向을 確認하는 方法과 關聯 “國民 목소리를 代辯하는 여러가지 設問調査가 있을 수도 있고, 國會를 통해서도 多樣한 意見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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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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