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斗煥 골프 論難에… 裁判部 “來달 16日不出席取消與否決定”

東亞日報
入力 2019年 11月 12日 03時 00分

이형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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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院이 다음 달 裁判에서 전두환 前大統領의 不出席取消與否를 決定하겠다고 밝혔다. 光州地法刑事8單獨 장동혁 部長判事는 11日專前大統領의 死者名譽毁損裁判證人으로 5·18民主化運動當時陸軍第1航空旅團長을 맡았던 宋某氏等 5名을 證人으로 出席시켜 審問을 들었다.

檢察은 “高齡이라 移動이 어렵고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며 裁判部에 不出席을 要請해 받아들여졌다”며 “하지만 最近 골프를 치는 映像이 公開돼 疑懼心이 든다”고 主張했다. 反面專前大統領의 辯護人은 “전 前大統領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辯護人이 出席해도 裁判에 支障이 없을 때는 不出席이 可能하다”고 反駁했다.

裁判部는 “被告人이 다른 被告人보다 더 유리하거나 不利한 待遇를 받아서는 안 된다”며 “다음 裁判까지 愼重하게 不出席取消與否를 苦悶하겠다”고 말했다. 裁判部는 다음 달 16日公判前까지 多樣한 意見을 提示해 달라고 當付했다.

光州=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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