講師 處遇 保障에 負擔 느낀 大學들… 非專任 줄이고 敎授에 講座 더 맡겨
首都圈-私立大서 더 크게 줄어
講師法(高等敎育法 改正案)李 施行된 첫 學期인 올 2學期에 講師를 包含한 非專任敎員이 맡은 講座가 지난해 같은 期間보다 8600個假量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反面 專任敎員의 講義 負擔 比率은 늘었다. 講師 處遇 保障에 負擔을 느낀 大學들이 講師 採用을 줄이고 敎授에게 講座를 더 맡긴 것으로 分析된다.
敎育部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31日 一般大學 및 敎育大學 196곳의 10月 情報公示 項目을 分析한 結果에 따르면 올 2學期에 非專任敎員(講師, 兼任·招聘敎授)李 맡은 講座는 22萬5762學點으로 지난해 2學期(24萬7255學點)보다 2萬1493學點 減少했다. 한 講座가 2∼3學點인 것을 勘案하면 非專任敎員이 맡은 講座가 8600個 程度 사라진 셈이다.
反面 專任敎員은 47萬5419學點을 擔當해 지난해(46萬4735學點)보다 1萬684學點(講座 約 4300個) 늘었다. 專任敎員의 講義 負擔 比率은 지난해 65.3%에서 올해 67.8%로 올랐고, 非專任敎員은 34.7%에서 32.2%로 줄었다.
올 2學期 全體 講座 數는 29萬71個로 지난해(29萬5886個)보다 5815個 減少했다. 特히 講師들이 主로 맡는 學生數 20名 以下의 小規模 講座가 11萬5614個로 지난해(12萬1758個)보다 6144個 줄었다. 減少幅은 國公立大보다 私立大가 더 컸다. 非首都圈代보다는 首都圈大에서 더 컸다.
2021年 大學基本力量診斷에 ‘總 講座 數’와 ‘江의 規模의 適切性’, ‘講師 報酬 水準’ 指標를 反映하기로 했던 敎育部는 ‘非專任敎員 全體 擔當 學點 對備 講師 擔當 比率’ 指標를 追加하는 方案을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總 講座 數’ 指標는 大學革新支援事業 年次評價에도 反映된다.
최예나 記者 ye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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