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洞~淸凉里江北橫斷地下輕電鐵 만든다

東亞日報
入力 2019年 2月 13日 03時 00分

김예윤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서울市 ‘3期都市鐵道網’ 計劃… 總延長 24.8km에 15個驛設置
客車數 2~3輛… 2021年着工

서울 강북乙橫斷하는 都市鐵道江北循環線이 推進된다. 12日 서울市는 江北循環線建設을 骨子로 하는 第3期都市鐵道網構築計劃을 早晩間發表한다고 밝혔다.

江北循環線은 陽川區木洞부터 동대문구 청량리까지를 地下에서 가로지르는 路線으로 2021年着工을 目標로 한다. 地下鐵보다 客車數가 2∼8輛 적은 2∼3輛規模輕電鐵이다. 總延長 24.8km, 約 15個驛이 들어설 것으로 展望된다.

輕電鐵江北循環線은 서울市內部決定을 앞두고 있다. 輕電鐵事業이 施行되려면 서울市決定에 이어 서울市議會를 通過한 뒤 國土交通部와의 協議가 必要하다. 事業費는 約 2兆 원으로 推算한다. 서울市는 “江北을 지나는 路線은 經濟性이 相對的으로 낮아 民資(民資) 誘致가 쉽지 않다. 서울市財政事業으로 進行할 確率이 높다”고 말했다.

朴元淳 서울市長은 지난해 8月江北區 삼양동 屋塔房生活을 끝내고 江北于先投資計劃을 發表하면서 면목선(청량리역∼신내동), 木洞選(신월동∼堂山驛), 難曲線(보라매公園驛∼難香洞) 等江北地域輕電鐵을 2022年前에 着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江北循環線은 當時言及되지 않았다.

김예윤 記者 ye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