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察이 靑瓦臺 特別監察班 勤務 當時 알게 된 諜報 內容 等을 言論에 流出한 嫌疑로 告發된 김태우 前 檢察 搜査官의 自宅을 23日 押收搜索했다.
水原地檢 刑事1部(部長檢事 김욱준)는 이날 午前 8時부터 4時間 동안 競技 龍仁市 金 前 搜査官의 집과 車輛에 對한 押收搜索을 벌였다. 檢察은 金 前 搜査官이 使用하는 PC에 담긴 파일을 포렌식(디지털 貯藏 媒體 復元 및 分析) 方式으로 確保했다. 이 파일에는 金 前 搜査官이 特監班 在職 時節 만든 監察 諜報와 動向 報告가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檢察은 또 金 前 搜査官이 現在 使用하고 있는 携帶電話를 押收했다. 이 携帶電話는 지난해 12月 金 前 搜査官이 大檢察廳 監察本部에서 監察을 받을 當時 押守당했던 것과는 다른 機種인 것으로 알려졌다.
檢察은 金 前 搜査官이 靑瓦臺 勤務를 마치고 잠깐 勤務했던 서울중앙지검 刑事3部 事務室을 지난해 12月 31日 押收搜索했다. 또 大檢察廳 監察本部가 分析한 金 前 搜査官의 携帶電話 포렌식 資料와 監察 記錄을 押收搜索 令狀을 통해 最近 넘겨받았다.
檢察은 押收物 分析을 끝낸 뒤 이르면 이달 中 金 前 搜査官을 被疑者 身分으로 召喚해 調査할 豫定이다.
정성택 記者 ne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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