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微細먼지 解法 될까”…충북, 46億投入産團·바람길 大規模 숲 推進

뉴스1
入力 2019年 1月 22日 14時 34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올해 淸州産團·陰城 금왕産團周邊微細먼지 遮斷·低減 숲 造成키로
‘事業費 200億規模’ 山林廳 바람길 숲 準備도…도시 全體 ‘숲길火’

날이 갈수록 極甚해지는 微細먼지로 住民不安感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微細먼지 遮斷·低減을 위한 大規模 숲길 造成을 推進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日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第1回追加更訂豫算案에 ‘微細먼지 遮斷·低減 숲 造成’ 關聯事業費 46億원을 編成할 計劃이다.

이 事業은 老朽産業團地等微細먼지 發生源周邊에 微細먼지 吸着·吸收效果를 높이기 위한 숲을 造成하는 것이다.

올해는 淸州市興德區淸州産業團地와 陰城郡 금왕一般産業團地等 2곳을 對象으로 事業을 推進한다.

먼저 淸州産團周邊에는 國費와 詩·道費等 26億원을 들여 0.8ha 規模의 微細먼지 遮斷 숲을 造成한다.

陰性 금왕一般産團周邊에는 事業費 20億원을 投入해 3.6ha 規模로 微細먼지 低減 숲을 造成한다는 計劃이다.

올 上半期 1回追更豫算이 確定되면 實施設計에 들어가 年末까지는 造成工事에 着手할 方針이다.

植物은 呼吸·光合成過程을 통해 空氣中의 微細먼지를 吸收하거나 잎 表面·줄기 等에 吸着하는 效果가 있다.

實際山林廳國立山林科學원의 分析에 따르면 京畿道 시흥시 시화産業團地周邊에 約 24ha 規模의 緩衝綠地를 造成한 뒤 超微細먼지 濃度는 17%, 微細먼지 濃度는 12% 假量 낮아졌다.

忠北地域代表的인 老後産團周邊에도 微細먼지 低減·遮斷 숲이 造成되면 적지 않은 效果가 있을 것으로 期待된다.

一部地域에 局限된 ‘都市 숲’을 벗어나 都市全體를 아우르는 ‘바람길 숲’ 造成事業도 推進될 展望이다.

충북도는 來年도 國費確保를 目標로 올 下半期山林廳의 ‘都市 바람길 숲 造成’ 共謀事業에 申請을 準備中이다.

바람길 숲은 都市의 外郭山林과 都心 숲을 線形으로 連結하는 事業으로, 一部區域이 아니라 都市全體가 事業對象이 된다.

한 都市의 外郭부터 都心地까지 大規模 숲을 造成하는 것이다.

都市內·外郭의 都市 숲 機能을 强化하고 分散된 都市 숲을 連結함으로써 外郭山林에서 生成되는 맑고 찬 空氣를 都心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目的으로 한다.

이를 통해 大氣循環을 促進하고, 微細먼지 等大氣汚染物質과 뜨거운 空氣의 外部排出效果가 있을 것으로 期待된다.

山林廳에 따르면 獨逸 슈투트가르트市의 境遇都心內 8㎞의 ‘Green U forest’를 造成한 뒤 微細먼지(PM10) 50㎍/㎥以上의 高濃度日數가 1年 10回에서 3回까지 줄어들었다.

충북도는 올해 山林廳公募에 選定되면 國費 100億원을 包含해 總事業費 200億원을 들여 來年부터 바람길 숲 造成을 推進한다는 計劃이다.

公募事業候補地로는 淸州, 忠州, 堤川等微細먼지가 甚한 時(市) 單位를 優先的으로 考慮하고 있다.

道關係者는 “微細먼지 低減을 爲해 다양한 對策을 苦悶中이고, 大規模 숲 造成事業도 그 中 하나”라며 “國費等을 最大限確保해 事業을 圓滑히 推進할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淸州=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