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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量 넘쳐 집값 下落” vs “交通網 擴充땐 뛴다”|동아일보

“物量 넘쳐 집값 下落” vs “交通網 擴充땐 뛴다”

  • 東亞日報
  • 入力 2018年 12月 2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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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大 ‘3期 新都市’ 南楊州 王宿地區
隣接한 茶山-別內 住民 엇갈린 反應

정부가 19일 발표한 3기 신도시 중 가장 규모가 큰 경기 남양주시 왕숙지구 예정지. 6만6000채 규모의 신도시 계획이 호재가 될지 악재가 될지 인근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갈렸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政府가 19日 發表한 3期 新都市 中 가장 規模가 큰 競技 南楊州市 王宿地區 豫定地. 6萬6000채 規模의 新都市 計劃이 好材가 될지 惡材가 될지 隣近 地域住民들의 意見이 갈렸다. 김재명 記者 base@donga.com
政府가 19日 首都圈 內 3期 新都市 4곳의 開發 計劃을 發表하자 이에 反對하는 現地 住民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新規 住宅 增加로 旣存 집값이 弱勢를 보일 것이라는 憂慮와 함께 人口 增加로 交通難이 加重될 것이라는 不滿 때문이다.

이番 新都市 가운데 規模가 가장 큰 競技 南楊州市 王宿地區(6萬6000채) 隣近 茶山新都市와 別內新都市에서는 벌써부터 ‘物量 爆彈’으로 인한 副作用을 憂慮하는 목소리가 크다. 京義中央線 都農役 隣近 D公認仲介士事務所 關係者는 “讓渡所得稅 非課稅 惠澤을 받지 못하더라도 當場 집을 팔아야 할지를 묻는 電話가 어제부터 오고 있다. 物量 앞에 壯士 없다고 보는 것”이라고 했다.

現在 入住가 進行되고 있는 茶山新都市는 3萬3000채, 別內新都市는 2萬6000채 規模다. 茶山과 別內 사이에 새로 造成되는 王宿地區에 새 아파트가 追加로 供給되면 深刻한 財産權 被害가 생긴다는 게 現地 住民들의 主張이다. 地域 住民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와 團體 채팅房에서는 “구리, 江東 等 隣近 地域과 連帶해 宅地 指定 反對 示威를 해야 한다”는 反應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不便한 出退勤길이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憂慮도 컸다. 20日 都農役 버스停留場에서 만난 職場人 朴某 氏(35·女)는 “南楊州를 지나는 京義中央線이나 京春線은 긴 配車間隔으로 惡名이 높고 버스도 常習 停滯돼 서울 蠶室까지 1時間 넘게 걸린다. 新都市가 더 들어서면 交通地獄이 될 게 뻔하다”고 했다. 靑瓦臺 國民請願 揭示板에는 ‘南楊州 交通 對策을 要求합니다’라는 글이 新都市 發表 當日 올라와 하루 만에 3300名 以上 同意했다.

남양주시에는 宅地 指定에 反對하는 住民들의 抗議 電話가 이어졌다. 한 온라인 카페에서는 “(新都市 指定에 贊成한) 趙光漢 南楊州市腸이 民願을 避하기 위해 個人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計定을 閉鎖했다”는 不滿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南楊州市 關係者는 “SNS는 예전부터 非公開 轉換한 것”이라고 解明했다.

勿論 正反對 목소리도 있다. 茶山新都市 자이로얄公認 최은서 代表는 “物量 때문에 短期的으로는 집값이 오르는 데 限界가 있겠지만 GTX(首都圈廣域急行鐵道) B路線이나 別內選 延長, 搜索大橋 等 約束된 交通網만 제대로 깔린다면 오히려 好材”라고 했다. 隣近 E公認仲介士事務所 關係者 亦是 “베드타운化를 막으려면 테크노밸리를 통한 企業 誘致가 核心이다. 잘만 되면 板橋처럼 바뀔 것”이라며 期待感을 보였다.

3期 新都市로 指定된 다른 地域도 新都市 開發을 歡迎해야 할지 反對해야 할지 苦悶하는 모습이다. 그동안 果川 一帶 그린벨트 解除에 反對하는 活動을 해온 ‘果川市民非常對策委員會’ 關係者는 “3期 新都市가 들어서는 선바위驛 一帶 宅地 開發을 두고 住民들 意見이 贊反으로 갈리고 있어 한쪽으로 意見을 定하기 쉽지 않은 狀況”이라며 “優先은 政府가 내놓은 交通 對策이 蹉跌 없이 遂行되도록 國土交通部, 과천시 關係者들과 協議할 것”이라고 했다.

政府의 交通網 擴充 對策이 地域 葛藤 樣相으로 번질 兆朕도 나타나고 있다. 京畿 하남시 住民 모임인 ‘미사강변도시 總聯合會’는 이날 하남시議會에 “首席大橋 建設 發表는 하남시에 永久的인 交通 問題와 環境 破壞를 惹起할 것”이라며 年末까지 市議會의 立場을 내놓으라는 內容의 公文을 發送했다. 南楊州 수석동과 河南 미사동을 잇는 首席大橋는 國土部가 19日 發表한 南楊州市 交通網 擴充 方案 中 하나다.

南楊州=강성휘 記者 yolo@donga.com
#3期 新都市 #南楊州 王宿地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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