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排球 곽油化選手 도핑 解明에 韓醫師協會 발끈, 왜?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24日 17時 35分

황규인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프로 選手의 도핑에 大韓韓醫師協會가 발끈하고 나섰다.

大韓韓醫師協會는 24日 프로排球女子部 흥국생명 곽油化(22)를 刑事告發하겠다고 밝혔다. 도핑(藥물을 써서 競技力을 끌어 올리는 行爲) 問題만 걸리면 韓藥 핑계를 대는 일을 이참에 뿌리 뽑기 위해서다. 23日 도핑 陽性反應으로 한국배구연맹(KOVO)으로부터 6競技出場停止處分을 받은 곽油化는 “어머니 親舊가 지어주신 韓藥을 먹었을 뿐 禁止藥물이 들어 있는 줄은 몰랐다”고 解明했었다.

韓醫師協會는 이날 報道資料를 통해 “(곽油畫의 試料에서 나온) 펜디메트라진과 펜메트라陣은 韓醫師가 處方한 韓藥에서는 檢出될 수 없는 成分”이라며 “곽油畫와 該當藥物提供者에 對해 藥事法違反, 痲藥類管理에 關한 法律違反等으로 搜査依賴를 進行할 豫定”이라고 發表했다.

김지호 韓醫師協會弘報理事는 “두 物質은 洋藥에서 食慾抑制劑로 쓰는 向精神性醫藥品이다. 이 때문에 痲藥類로 分類돼 있어 正確한 處方이 必要하다. 法律檢討結果 곽油畫의 主張이 알려진 대로라면 選手뿐 아니라 提供者에게도 法的責任을 물을 수 있는 것으로 確認됐다”고 말했다. 그는 “正常的인 韓醫學處置는 도핑과 無關하게 選手들 健康增進과 負傷豫防 및 治療에 도움이 된다는 건 이미 수많은 學術論文을 통해 檢證된 事實”이라고 强調했다.

황규인 記者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