製造業의 힘… 蔚山, 3年連續 1人所得 1位

東亞日報
入力 2012年 12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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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年 1854萬원… 서울 제쳐, 慶北만 마이너스 成長記錄

住民 1名當所得이 가장 많은 地域에 蔚山이 3年連續으로 꼽혔다. 農漁業比重이 높은 慶北은 颱風의 影響等으로 지난해 16個市道中唯一하게 經濟가 마이너스 成長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統計廳이 24日發表한 ‘2011年地域所得’ 資料에 따르면 蔚山의 지난해 1人當所得은 1854萬 원으로 全國의 廣域地方自治團體中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1684萬 원), 釜山(1484萬 원) 順이었다.

蔚山은 2009年에 서울을 처음 앞지른 以後 3年째 1位를 지켰다. 서울과의 隔差는 2010年 34萬 원에서 지난해 170萬 원으로 5倍로 늘어났다. 統計廳關係者는 “蔚山은 서울에 비해 面積이나 人口數가 적지만 造船, 自動車分野의 主要製造業體들이 몰려있어 1人當所得과 生産이 모두 높다”고 說明했다.

全南이 1人當 1226萬 원으로 가장 所得이 낮았고, 江原(1253萬 원), 忠南(1274萬 원) 等도 全國平均(1447萬 원)을 밑돌았다. 國內總生産의 19.6%를 차지하는 京畿地域은 1420萬 원으로 6位에 머물렀다.

지난해 全體試圖의 實質地域內寵生産은 製造業, 不動産賃貸業等의 强勢로 2010年보다 3.0% 成長했다. 特히 蔚山(8.4%), 忠南(4.8%), 全北(4.7%) 等이 많이 올랐다. 反面慶北은 ―0.8%로 唯一하게 總生産이 줄었다.

김철중 記者 tnf@donga.com

#住民所得 #蔚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