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首都圈]“東豆川은 國家安保犧牲羊… 政府支援 마땅”

東亞日報
入力 2010年 10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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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知事-市場建議文發表 “6年새 美軍半으로 줄어 住民全體空洞化危機感”

京畿道가 東豆川地域美軍基地移轉에 따른 政府次元의 對策 마련을 促求하고 나섰다. 김문수 京畿道知事는 26日道廳室局長會議를 동두천시 보산동 住民센터에서 열고 京畿道知事, 京畿道議會議長, 동두천시長, 東豆川市議會議長, 東豆川支援特別法汎市民對策委員長名義의 共同建議文을 發表했다. 이들은 建議文을 통해 “國家安保를 위해 犧牲해 온 東豆川市를 위해 政府次元의 支援이 반드시 必要하다”며 △東豆川市支援特別法制定 △地域空洞化防止對策의 早速한 確定 △國務總理를 委員長으로 하는 태스크포스 構成等을 政府에 公開建議했다.

그동안 京畿道와 東豆川市는 60餘年間國家를 위해 犧牲해 온 東豆川市의 發展을 위해 政府에 特別會計設置, 首都圈整備計劃法適用排除, 環境分野規制緩和等의 內容이 담긴 東豆川市支援特別法制定을 要請해 왔다. 용산미군기지의 境遇龍山公園造成特別法까지 制定해가며 公園造成을 위해 1兆5000億 원의 國費를 支援했던 前例와 比較했을 때 衡平性에 어긋난다는 것이 競技도 側主張이다.

京畿道는 이날 室局長會議에서 自體東豆川支援對策으로 동두천시가 建議한 東豆川複合火力發電所建設과 東豆川支援都市建設, 國支道 39號線開設工事早期着工, 統一大學誘致等을 肯定的으로 檢討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京畿道室局長會議에는 國防部와 行政安全部實務者도 1名씩 參席했다.

東豆川市는 1951年 7月 6·25戰爭當時美步兵 24師團이 駐屯한 以來美軍部隊가 60年間詩全體面積의 42.5%를 占有해 왔다. 現在 6個美軍基地中 2곳만 返還된 狀況이다. 또 2004年 이라크 派兵以後美軍이 1萬2000名에서 5800餘名으로 줄었다. 美軍을 相對로 한 事業體는 362곳(1500餘名勤務)으로 東豆川市全體가 空洞化危機를 느끼고 있다.

남경현 記者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