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修學能力試驗이 7日 끝남에 따라 2002學年度 大入 大長程이 本格 始作됐다. 大學別 銓衡 요강이 다양하고 複雜하기 때문에 自身의 豫想 點數에 맞는 大學들을 골라 入學요강을 正確히 把握해둬야 한다.
受驗生들은 곧 始作되는 隨時 2學期 募集에 應試하고 12月14日부터는 定時募集에 支援해야 한다.
定時募集에서도 特別銓衡 選拔人員이 135個校 3萬3371名으로 지난해보다 1萬817名이 늘어나 修能 特定成跡優秀者, 就業者, 推薦者, 特技者銓衡 等 特別銓衡을 잘 活用한다.
▽隨時募集 支援與否 決定하라〓수능시험 뒤 隨時 2學期 募集을 하는 102個大 中 가톨릭대 崇實大 乙支醫科大 한양대 等 27個大가 修能 成績으로 選拔한다.
定試와는 달리 隨試는 얼마든지 複數志願이 可能하다. 隨時 2學期 募集에 合格해도 登錄은 修能 成績表를 받은 뒤 決定해도 된다. 修能을 反映하지 않는 75個隊는 支援 與否를 愼重히 해야 한다.
▽豫想點數를 把握하라〓예상 點數 ±5點 範圍 內에서 志願 大學과 學科를 決定해야 한다. 定時에서 21個大가 論述을 反映하고 40個大가 深層面接을 본다.
修能 成績 發表 뒤 定試 願書 마감日까지 열흘밖에 餘裕가 없으므로 成績 發表 以前에 志願 大學과 募集單位를 決定해야 허둥대지 않는다.
▽交叉支援도 變數〓올해 應試者는 人文系 56.37%(41萬6484名), 自然系 16.7%(19萬8930名)로 지난해(人文系 55.14%, 自然系 29.41%)보다 自然系가 急減했다.
交叉支援을 노린 自然系 受驗生들이 大擧 人文系로 바꾼 탓이므로 交叉支援 戰略도 考慮해볼 수 있다. 올해는 160餘個大가 交叉支援을 許容하고 있다. 韓醫豫, 의예, 約學界 大學 72個大 中 40個大가 交叉支援을 許容해 合格線이 뛸 수 있다.
出題委員會度 交叉支援이 學生들의 成跡을 豫想하는 데 基準이 될 것이라고 밝힐 程度로 變數가 될 可能性이 크다. 自然系 受驗生이 人文系에 支援해도 되지만 相對的으로 點數가 낮은 人文系 受驗生의 自然系 支援은 신중해야 한다.
▽所信·安全支援 竝行하라〓대부분의 大學이 ‘가’ ‘나’群에 集中돼 있어 上位圈은 한 곳은 所信志願, 한 곳은 安全 支援하는 ‘陽動作戰’이 必要하다. 中位圈은 3回 複數志願이 可能해 2回는 所信志願, 1回는 安全 支援해볼 만하다.
▽男女 選好學科 避하라〓남녀공학의 境遇 女學生은 語文 師範 理學系列, 男學生은 法廷 輕傷 工學系列을 選好하므로 서로 避하는 게 좋다. 男學生은 數理領域, 女學生은 言語와 外國語에서 强勢인 만큼 領域別 加重値를 附與하는 大學은 性別 特性도 愼重히 考慮해야 한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
이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