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50·끝> 프로籠球 전자랜드 포웰 政治思想家 마키아벨리는 ‘君主論’에서 國家를 지키려면 傭兵에 依存해서는 決코 안 된다고 强調했다. 傭兵은 屬性上 목숨을 걸고 싸울 理由가 없고 實際 戰鬪에서 이긴다 해도 過度한 補償을 要求해 큰 負擔이 된다는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主張은 外國人選手 依存度가 深化되고 있는 野球, 籠球,… 2015-12-2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49> K리그 챌린지 優勝 朴恒緖 常務 監督 언젠가 ‘應答하라 2002’라는 드라마가 나온다면 빼놓지 않을 場面이 하나 있다. 2002年 韓日 월드컵 韓國과 폴란드의 組別리그 1次戰이다. 황선홍은 선제골을 넣은 뒤 韓國 벤치로 달려가 누군가와 膈한 抱擁을 해 뜨거운 話題가 됐다. 그 主人公은 朴恒緖 首席코치였다. 이 골은 韓國의… 2015-11-3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48> ‘野球狂’ 정운찬 同伴成長硏究所 理事長 2年 前 出刊된 ‘野球禮讚’이라는 冊은 이렇게 끝을 맺는다. ‘野球가 있었기에 幸福했고 野球를 사랑했기에 내 삶도 사랑할 수 있었다. 幸福을 위해, 希望을 위해 나의 野球禮讚은 繼續된다.’ 著者는 서울대 總長과 國務總理 等을 지낸 정운찬 同伴成長硏究所 理事長(68)이다. 지난週 서… 2015-11-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47> 解說者 變身 옛 籠球스타 玄周燁 最近 仁川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골프大會 取材 現場에서 偶然히 往年의 籠球 스타 玄周燁(40)을 만났다. 家族과 구경을 왔다던 그는 팬들의 사인과 寫眞 撮影 要請에 應하느라 바빴다. 籠球 選手로 全盛期를 보내던 예전으로 돌아간 듯 보였다. 지난週 서울 송파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 2015-10-1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46> 韓國 골프의 開拓者 崔京周 앞만 보고 달리던 ‘탱크’ 崔京周(45)는 요즘 숨을 고르며 周圍를 돌보고 있다. 美國 댈러스에서 살고 있는 그는 “오랜만에 잘 쉬고 있다. 모처럼 아빠 노릇 하고 있다”며 近況을 傳했다. 2000年 韓國인 最初로 美國프로골프(PGA)투어에 進出한 최경주는 이番 시즌 歷代 最小인 19… 2015-09-2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45>薄한 大韓籠球協會 副會長 “70年을 살면서 50年 넘게 籠球場을 지키고 있다. ‘그래도 한 가지는 했다’는 自負心은 갖고 싶다.” 말쑥한 洋服 차림을 한 그는 ‘虎狼이 監督’으로 코트를 號令하던 때만큼 젊어 보였다. 70歲라는 무게感은 느끼기 힘들었다. 큰 키(192cm)에서 퍼져 나오는 重厚한 목소리에는… 2015-08-3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44>골프女帝 박인비와 어머니 여느 父母처럼 記者 亦是 子女를 잘 키운 祕訣이 궁금했다. ‘골프 女帝’ 박인비(27)의 어머니 김성자 氏(52)를 만난 理由다. 美國 女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아시아人 最初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達成한 박인비는 “家族 없이 이룰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家族의 中心에는 바로 … 2015-08-1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43> 演藝人 變身 籠球스타 徐章勳 記者가 “放送人이라 불러야 하느냐”고 했더니 徐章勳(41)은 “요즘 그런 質問 너무 많이 받는다”며 웃었다. 코트에서 ‘國寶級 센터’로 이름을 날리던 그는 2013年 隱退 뒤 요즘 旺盛한 放送活動으로 ‘演藝 大勢’라는 修飾語까지 붙었다. “TV 프로그램 네 個에 出演하고 있다. CF는… 2015-07-2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42>永遠한 現役 골퍼 최상호 京畿 고양시 願堂에서 農事짓던 집안의 6男妹 中 셋째로 태어난 10代 少年이 골프라는 낯선 스포츠를 처음 接한 것은 1970年 무렵이었다. 아카시아꽃과 山딸기를 따먹으며 뛰놀던 그의 집 近處에 어느 날 골프場(뉴코리아CC)李 開場했다. “언덕에서 내려다보니 어른들이 자치기 같은 걸 下… 2015-06-2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41>프로野球 막내 kt 조범현 監督 1982年 出帆한 韓國 프로野球는 올 시즌 新生 kt가 加勢하면서 처음 10個 球團 體制를 이뤘다. 周圍의 非常한 關心 속에 데뷔 舞臺에 오른 막내 球團을 이끌고 있는 조범현 監督(56)을 4日 kt의 안房인 水原 球場에서 만났다. 冷藏庫에서 直接 비타민 飮料를 꺼내오는 조 監督의 檢… 2015-06-0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40>주원홍 大韓테니스協會長 韓國 테니스의 世界化는 주원홍 大韓테니스協會長(59)을 빼면 얘기하기 힘들다. 그는 指導者로 活動하던 1990年代 初盤 當時 中1이던 박성희를 發掘해 私財를 털어가며 가르친 끝에 世界 57位까지 올렸다. 三星그룹 테니스팀 創團을 이끌어 윤용일 이형택 전미라 조윤정 等을 韓國을 代表하는… 2015-05-1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39>강춘자 KLPGA 首席副會長 1978年 5月 26日 京畿 洋酒 로얄골프장에서는 女子 프로골퍼 테스트가 처음 열렸다. 參加者 8名 中 4名이 커트라인(36홀 合計 161打)을 通過해 合格證을 받았다. 1位는 155打를 친 강춘자였고, 한명현과 구옥희가 2, 3位가 됐다. 4位는 안종현. 꿈 많던 20代에 영광스러운… 2015-04-2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38>女프로籠球 우리銀行 위성우 監督 “危 監督님이시죠. 祝賀드립니다.” 自身을 알아보는 食堂 主人의 人士가 낯선 듯 멋쩍게 뒤통수를 긁었다. 3日 서울 송파구의 한 冷麵집에서 만난 위성우 우리은행 監督(44)이다. 最近 女子프로籠球에서 우리은행의 統合 3連霸를 이끈 그는 “如前히 누가 알은척하면 쑥스럽다”며 웃었다.… 2015-04-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37> 김인식 KBO 規則委員長 韓國 野球에는 숱한 名將이 存在했다. 하지만 ‘國民 監督’이라는 영광스러운 爵位가 붙은 事例는 흔치 않다. 김인식 韓國野球委員會(KBO) 規則委員長(68)은 그 元祖다. 2002年부터 2009年까지 主要 國際大會에서 毒이 든 聖杯라는 代表팀 監督을 맡아 아시아競技 優勝, 월드베이스볼클… 2015-03-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종석 記者의 스포츠 人生劇場] <36>監督職 물러난 籠球大統領 許載 추적추적 겨울비가 大地를 적시던 16日 ‘籠球 大統領’으로 불리던 사나이는 짐을 싸고 있었다. 9日 프로籠球 KCC 司令塔에서 自進 辭退한 許載(50)다. 1週日 동안 外部와의 接觸을 끊었던 그와 電話를 連結하기가 쉽지 않았다. “트럭을 불러 마북리(KCC 宿所가 있는 競技 龍仁市 마… 2015-02-2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