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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인의 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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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20〉면접은 요령이 아니라 과학

    [육동인의 業]〈20〉面接은 要領이 아니라 科學

    사람은 變할까, 變하지 않을까. 人事 擔當者들의 오래된 苦悶이다. 變한다면 適當히 뽑아서 組織에 맞는 人材로 잘 키우면 된다. 이 境遇 採用 費用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러나 人事業務를 오래 한 사람들은 大部分 ‘사람은 變하지 않는다’는 쪽이다. 한番 잘못 뽑으면 두고두고 골칫거리고…

    •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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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19〉나를 잘 모르면 ‘남의 고민’을 따라 한다

    [육동인의 業]〈19〉나를 잘 모르면 ‘남의 苦悶’을 따라 한다

    高速道路를 타고 가다 보면 分岐點 標識板이 나온다. 道路가 갈라지는 곳이다. 어느 길을 選擇하느냐에 따라 方向과 目的地가 完全히 다르게 된다. 한番 잘못 들면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 人生의 進路도 마찬가지다. 살다 보면 어떤 길로 들어서야 할지, 어떤 職業을 가져야 할지 選擇해야 하는…

    •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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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18〉노벨상은 밥상머리 대화에서 나온다

    [육동인의 業]〈18〉노벨賞은 밥床머리 對話에서 나온다

    紀元前부터 義務敎育을 實施했을 程度로 敎育을 重視하는 유대人은 世界 어디에 살든지 例示바(yeshiva)라는 圖書館을 세웠다. 例示바는 ‘앉아 있다’는 뜻의 히브리어로 모든 탈무드 主題를 앉아서 工夫한다는 데서 由來한다. 흥미로운 點은 圖書館에 앉으면 맞은便이나 옆에 앉은 사람 얼굴이…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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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17〉정준영이 ‘직업윤리’ 교육을 받았더라면

    [육동인의 業]〈17〉정준영이 ‘職業倫理’ 敎育을 받았더라면

    勝利, 鄭俊英 等 한류를 이끌던 스타들의 沒落이 안타깝다. 아직은 젊은, 한창 피어나던 이들이 왜 차마 입에 올리기도 힘든 行動들을 했을까.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일이다. 하지만 이들의 行態에 한숨짓기에 앞서 우리 社會는 果然 이들에게 제대로 된 ‘職業倫理’를 가르쳤는지 疑問이다. …

    •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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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16〉‘직업학’을 아시나요

    [육동인의 業]〈16〉‘職業學’을 아시나요

    ‘職業學 博士’라는 타이틀로 칼럼을 쓰다 보니 職業學이 뭐냐고 묻는 사람들이 꽤 있다. 가까운 親舊들은 ‘作業學’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한다. 職業學科라는 이름의 學科가 우리나라에서는 京畿大 한 곳뿐이고, 그나마 學部는 없고 席·博士課程만 있으니 궁금할 만도 하다. 職業學은 좀 …

    •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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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15〉佛장교도 놀란 조선인의 ‘열공’

    [육동인의 業]〈15〉佛將校도 놀란 朝鮮人의 ‘열공’

    最近 話題가 됐던 한 드라마를 보면서 朝鮮時代 科擧制度가 떠올랐다. 當時엔 高級 官吏가 되는 것만이 唯一한 出世길이었던 만큼 儒生들은 過去에 목숨을 걸었다. 그러다 보니 이름 있는 兩班집에선 私敎育이 盛行했고, 試驗을 代身 봐주거나 試驗 問題를 미리 알아내는 等 便法과 脫法이 넘쳐났다…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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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14〉2등의 삶, 2인자의 삶

    [육동인의 業]〈14〉2等의 삶, 2人者의 삶

    ‘간저한송(澗底寒松)’이란 말이 있다. 시냇가의 찬 소나무. 德과 재주가 높음에도 末端 地位를 轉轉하는 人材를 의미한다. 훌륭한 글을 象徵하는 ‘洛陽(洛陽)의 지가(紙價)를 올린다’는, 考査의 實際 主人公이었던 中國 진나라 左思(左思)가 쓴 詩 속의 ‘鬱蒼한 시냇가 소나무, 빽빽한 산…

    •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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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13〉리더는 질문 잘하는 사람

    [육동인의 業]〈13〉리더는 質問 잘하는 사람

    어느 나라건 그 나라의 社會的 性格이나 文化的 特徵을 規定하는 用語가 있다.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中國의 ‘만만디’가 象徵的이다. 프랑스의 ‘톨레랑스’(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行動 方式에 對한 尊重), 네덜란드의 ‘오베를러흐’(이해당사자 모두의 意見을 冊床 위에 놓고 合意할 때까지 …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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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12〉실업, 죽음 같은 새 출발

    [육동인의 業]〈12〉失業, 죽음 같은 새 出發

    企業들의 年末 昇進 人事가 한창 發表되고 있다. 좋은 成果에 對한 報償이다. 하지만 昇進된 數字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같은 날 옷을 벗는다. 요즘 같은 不景氣에는 그 比率이 더 甚하다. 發表 直前 解任을 通報받는 境遇도 수두룩하다. 하루아침에, 난데없이 失業者가 되는 셈이다. 解任步…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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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11〉봉변, 즐기느냐 당하느냐

    [육동인의 業]〈11〉逢變, 즐기느냐 當하느냐

    ‘逢變(逢變)’이란 單語가 있다. 이 單語의 漢字語는 ‘만날 鳳(逢)’과 ‘變할 便(變)’, 卽 ‘變化를 만나다’는 意味다. 우리 祖上들에게 變化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두려운 日이었으면 逢變이 이처럼 否定的인 뜻으로 使用되었을까. 變化를 積極 받아들이는 쪽도 있다. 그中 하나가 …

    •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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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10〉하루키 “매일 20장씩 달린다”

    [육동인의 業]〈10〉하루키 “每日 20張씩 달린다”

    每年 10月에 發表되는 노벨 文學賞은 올해 受賞者 없이 지나갔다. 受賞者를 選定하는 스웨덴 翰林院이 잇단 醜聞으로 選定 資格 自體를 剝奪當한 탓이다. ‘뉴 아카데미’라는 團體에서 노벨 文學賞이 없는 올해 限時的으로 ‘代案文學賞’을 주겠다며 4名의 候補를 發表했는데 그中 한 名이 日本 …

    •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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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9〉‘땅꾼’, ‘전기수’를 아시나요?

    [육동인의 業]〈9〉‘땅꾼’, ‘傳奇叟’를 아시나요?

    ‘땅꾼.’ 過去에 뱀 잡는 사람들을 그렇게 불렀다. 只今은 거의 사라진 職業이다. 普通 農事꾼, 장사꾼, 낚시꾼처럼 ‘○○꾼’은 그 分野 專門 從事者를 指稱하는 말이다. 그런데 뱀 잡는 사람은 왜 뱀꾼이 아닌 땅꾼日까. 땅꾼과 뱀의 因緣은 18世紀 後半 朝鮮 英祖 때로 올라간다. …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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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8〉한국 장인들의 ‘우직’

    [육동인의 業]〈8〉韓國 匠人들의 ‘右職’

    美國 애플 創業者인 스티브 잡스는 2005年 6月 스탠퍼드大 卒業祝辭에서 “stay hungry, stay foolish”라는 有名한 말을 남겼다. ‘stay hungry’는 ‘恒常 不足하다는 생각으로 일하라’라는 뜻으로 理解됐다. 그런데 寡聞한 탓인지 ‘stay foolish’의 의…

    •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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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 <7> ‘남과 다름’이 중시되는 취업

    [육동인의 業] <7> ‘남과 다름’이 重視되는 就業

    相對性原理로 有名한 物理學者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네 살이 되도록 말을 제대로 못했다고 한다. 學校에 가서도 잘 適應하지 못했던 模樣이다. 及其也 先生님이 “이 學生의 知的 能力으로는 앞으로 어떤 工夫를 해도 成功할 可能性이 없다”는 內容의 便紙를 어머니께 보냈다. 韓國의 어머니…

    •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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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인의 業]〈6〉13세에 돈을 배우는 유대인

    [육동인의 業]〈6〉13歲에 돈을 배우는 유대人

    유대人은 여러 面에서 좀 獨特하다. 歷史 文化 宗敎 等等. 우리 民族의 5分의 1 程度에 不過한 人口로 世界의 돈줄을 거머쥐고 노벨賞의 20∼30%를 받는다. 그래선지 ‘獨特’이란 單語만으로 說明하기엔 뭔가 不足하다. 政治的 情緖的 好感 與否를 떠나 유대人에 對한 關心이 커지는 理由다…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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