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主, 尹記者會見에 “김건희 聖域再確認…反省 찾아볼 수없어”

뉴스1
入力 2024年 5月 9日 12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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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1.3/뉴스1 — 한민수 더불어民主黨代辯人이 3日 서울 汝矣島國會疏通館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1.3/뉴스1

더불어民主黨은 9日尹錫悅大統領의 就任 2周年記者會見에 對해 “國政基調刷新을 바랐던 國民의 期待를 徹底히 저버렸다”고 批判했다.

한민수 민주당 代辯人은 이날 國會疏通館 브리핑을 통해 尹大統領會見에 對해 總選을 통해 民心의 회초리를 맞고도 固執을 부리는 大統領의 모습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代辯人은 ”尹大統領就任 2周年國民보고는 國民 누구도 共感할 수 없는 自畫自讚으로 채워졌다“며 ”國政運營에 對한 反省은 찾을 수 없었다“고 指摘했다.

이어 ”언제까지 固執不通大統領의 모습에 國民이 絶望해야 하느냐“며 ”尹大統領이 大韓民國과 國民이 處한 狀況을 얼마나 無事安逸하게 認識하고 있는지 똑똑히 보여줬다는 點에서 매우 遺憾“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尹大統領은 왜 70%에 가까운 國民이 政府의 國政運營을 支持하지 않는지, 왜 總選에서 國民이 審判했는지 如前히 모르고 있었다“고 强調했다.

尹大統領이 김건희 女史特檢法에 對해 政治攻勢라는 趣旨로 發言한 것에 對해선 ”金女史가 不可侵의 聖域임을 다시 한 番確認했다“고, 채상병 特檢法에 否定的意思를 표한 것에 對해선 ”數個月째 제자리걸음인 搜査機關의 搜査를 믿고 지켜보자는 말로 國民을 虛脫하게 했다“고 各批判했다.

한 代辯人은 브리핑 以後記者들과 만나선 ”尹大統領이 野黨을, 國政을 같이 論議할 協力의 파트너로 認定했는지 根本的懷疑感이 든다“며 ”大統領의 自省의 목소리가 있었다면 좋지 않았겠느냐“고 指摘했다.

채상병 搜査外壓疑惑被疑者인 李鐘燮前國防部長官의 주호주大使任命과 關聯해선 ”大統領이 濠洲와의 國防問題를 많이 强調하면서 이 前長官이 適任者인 것처럼 말했는데 國民들이 얼마나 同意하겠느냐“며 ”正말 이 前長官外에 適任者가 없었느냐“고 反問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