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總理, 與總選慘敗에 “民意謙虛히 받들어…국정 全般 되돌아보겠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1日 09時 31分

김혜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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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4.11/뉴스1 — 한덕수 國務總理가 11日 서울 종로구 政府서울廳舍에서 열린 國務會議에서 모두發言을 하고 있다. 2024.4.11/뉴스1

한덕수 國務總理는 11日與黨의 慘敗로 끝난 4·10 總選結果를 두고 “民意를 謙虛히 받들어 國政全般을 되돌아보겠다”고 밝혔다.

韓總理는 이날 午前 서울 鍾路政府서울廳舍에서 國務會議를 主宰하며 “政府는 總選의 民意를 謙虛히 받아들여 國民의 期待에 不足함이 없었는지 國政全般을 되돌아보며 民生經濟回復과 大韓民國未來를 위한 改革課題推進에 더욱 邁進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構成될 第22代國會와는 더 많이 對話하고 더 깊이 協力하며 國政의 파트너로서 國民의 뜻에 함께 副應해 나가겠다”고 했다.

韓總理는 “우리 經濟는 여러 指標에서 回復勢를 보여주고 있다”며 “그럼에도 不拘하고 國民께서 느끼시는 體感景氣는 如前히 어려워 政府는 民生安定을 最優先으로 國民께서 變化를 早速히 體感하실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國民의 立場에서는 政府部處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政府의 모든 部處는 하나의 팀이 되어 物價等當面한 民生問題解決과 國政課題推進에 邁進해 달라. 政府政策을 國民立場에서 詳細히 說明하는 일에도 最善을 다하라”고 注文했다.

아울러 “한 달餘 남은 21代國會가 有終의 美를 거둘 수 있도록 與野政治權과 緊密히 協力해 時急한 民生經濟法案等을 最大限處理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中央選擧管理委員會에 따르면 開票가 99.97% 이뤄진 이날 午前 9時 30分基準 더불어民主黨은 地域區 161席, 比例 13席等總 174席을 確保할 것으로 豫想된다. 여기에 祖國代表가 이끄는 曺國革新黨이 比例 12席을 얻을 것으로 豫測되면서 汎野圈議席은 186席이 될 展望이다. 與黨인 國民의힘은 地域區 90席, 比例 18席等 108席을 얻을 것으로 豫想된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