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딸 貸出’ 大邱 새마을金庫 “住宅購入用事實이면 法的措置”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9日 16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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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편법을 동원해 20대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 원의 대출을 받은 대구 새마을금고 수성지점 본점 전경. 뉴스1 — 양문석 더불어民主黨京畿安山甲候補가 便法을 動員해 20代大學生 딸 名義로 11億 원의 貸出을 받은 大邱 새마을金庫守城地點本店前景. 뉴스1

양문석 더불어民主黨京畿安山甲候補가 20代大學生 딸 名義로 金融機關에 虛僞書類를 提出해 11億 원을 貸出받아 서울 瑞草區 아파트를 購入한 것은 ‘貸出詐欺’라는 指摘이 일고 있는 가운데 貸出을 내준 새마을金庫가 紅疫을 치르고 있다.

事業者登錄證, 擔保物等을 確認하고 事業者貸出을 正常的으로 進行했는데, 兩候補의 住宅購入資金으로 使用됐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抗議性電話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29日午後 1時30分쯤 찾은 大邱 새마을金庫守城地點本店. 專務를 包含해 5名의 職員이 窓口를 지켰다.

顧客 2~3名이 있었지만 平穩한 雰圍氣였다.

이 金庫 한 職員은 “兩候補의 便法貸出이 이슈化된 前날부터 顧客들의 抗議電話가 잇따르고 있다”고 不滿을 吐露한 뒤 “(우리는) 關聯書類等을 檢討한 後事業者貸出을 正常的으로 進行했는 데, 兩候補가 言論을 통해 딸 名義로 貸出을 받은 11億 원을 아파트 購入에 보탰다고 밝힌 것은 禁錮事情을 無視한 處事”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當時(2021年 4月)에는 政府方針에 따라 超高價 아파트 購入用住宅擔保貸出을 嚴格히 規制할 때”라며 “特히 20代大學生에게 貸出한 11億 원이 住宅購入用으로 使用됐다고 하니, 顧客들은 우리(禁錮)가 잘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金庫가 貸出을 잘못해 준 것이 아니다. 貸出金이 正確히 어디에 使用했는지 確認해 用途外에 使用된 것으로 確認되면 還收措置에 나설 方針”이라며 “貸出金이 住宅購入用으로 使用된 것이 事實이라면 金庫를 欺瞞한 것인 만큼 法的措置도 取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當時兩候補 딸 名義의 貸出業務를 擔當한 職員은 退社한 狀態다.

한便兩候補가 中央選擧管理委員會에 申告한 資料와 아파트 登記簿謄本을 照會한 結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137.10㎡(41坪)의 한 아파트를 本人 25%, 配偶者 75% 持分으로 共同保有했다고 申告했으며, 價格은 約 21億 원이다.

兩候補는 이 아파트를 2020年 8月 6日賣買했고, 約 8個月後인 2021年 4月 7日大邱守城새마을金庫가 이 아파트에 債券最高額 13億 2000萬 원을 根抵當權으로 設定했다. 債務者에는 兩候補의 20代大學生長女가 올랐다. 共同擔保名義者에는 兩候補와 그의 配偶者도 이름을 올렸다.

兩候補가 提出한 ‘候補者財産申告事項’에는 그의 長女가 大邱壽城새마을金庫에서 11億 원의 貸出을 받은 것으로 確認됐다. 하지만 이 貸出은 ‘住宅擔保貸出’이 아닌 ‘事業者貸出’로 確認됐다.

(大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