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在明 “釜蔚慶 메가시티 부활시켜 成長動力”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6日 03時 00分

윤다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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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總選 D―15]
洛東江 벨트서 “尹王이 돼가는 것 같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운데)가 25일 경남 창원 반송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창원=뉴스1 —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가운데)가 25日慶南昌原搬送市場에서 市民들과 人事를 나누고 있다. 昌原=뉴스1

더불어民主黨李在明代表는 25日總選主要勝負處로 꼽히는 洛東江 벨트를 찾아 “釜蔚慶(釜山·蔚山·慶南) 메가시티를 부활시켜 새로운 成長動力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無能하고 無責任한 政府의 民生經濟, 地域均衡發展失敗는 2年이면 充分하다”고 主張했다.

李代表는 이날 午前慶南昌原 민주당 慶南道黨에서 選擧對策委員會會議를 열고 “地域均衡發展은 盧武鉉·文在寅政府를 貫通해 온 오랜 꿈”이라고 强調했다. 그는 “執權與黨은 ‘釜蔚慶 메가시티’를 坐礁시키고 ‘메가시티 서울’만 主張한다”며 “首都圈 일劇體制를 加速化하면서 不均衡深化만 부추기고 있다”고 批判했다.

慶南昌原, 金海等에서 遊說에 나선 이 代表는 “雰圍氣가 確實히 ‘디비질(뒤집힐)’ 것 같다”며 “投票紙는 종이로 만든 彈丸이라고 한다. 이番機會에 이 나라가 民主共和國이라는 것을 確實히 證明해 달라”고 했다. 李代表는 尹錫悅大統領의 ‘大파 875원 發言’을 再次擧論하면서 “(尹大統領이) 漸漸王이 되는 것 같다. 國民의 삶에 그들이 關心이 있는지 疑心스럽다”고 했다.

曺國革新黨의 支持率上昇勢에 對해서는 “民主黨과 더불어민주연합의 關係를 明確히 認識하게 되면 狀況은 많이 바뀔 것”이라며 “國民들께서 아직은 그 事實을 正確하게 모르고 계셔서 그런 現象이 있지 않나 싶다”고 했다.

李代表는 國民의힘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이 多子女基準을 세 子女에서 두 子女로 낮추고, 세 子女以上에 對해서는 大學登錄金全額免除를 公約한 것에 對해 “國民의힘이 이제 좀 精神을 차린 것 같다”고 異例的으로 稱讚에 나섰다. 李代表는 “민주당이 繼續主張해 온 基本所得, 基本社會理念에 符合하는 것”이라며 “只今까지 國民의힘이 繼續反對立場을 取하다 選擧가 다가오니까 立場을 바꾼 것 같은데 매우 稱讚한다”고 했다.

윤다빈 記者 empt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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