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旅行社도 北韓觀光商品販賣…“6月 첫 團體觀光客 데려갈 것”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3日 11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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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단체 관광객. (출처=주북 러시아 대사관 페이스북) 2024.3.23./뉴스1 — 지난 2月北韓을 訪問한 러시아 團體觀光客. (出處=駐北 러시아 大使館 페이스북) 2024.3.23./뉴스1

北韓觀光商品을 取扱하는 러시아의 旅行社가 늘어나고 있다.

23日美國의 北韓專門媒體 NK뉴스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旅行社인 ‘프로젝트 平壤’李北韓當局과 協力해 새로운 北韓觀光商品을 提供하고 있다고 報道했다.

엘리나 아이디니두 프로젝트 平壤代表는 “우리 會社는 北韓國家觀光總局과 러시아 駐在北韓大使館의 認可를 받았다”며 “6月6日과 11日北韓으로 첫 番째 團體觀光客들을 데려갈 計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平壤 홈페이지엔 4日日程 400달러(藥 53萬원)부터 15日日程 1900달러(藥 255萬원)까지 다양한 觀光商品이 있으며, 英語와 獨逸語, 프랑스語, 中國語等 다양한 言語 서비스를 提供한다고 紹介되어 있다.

다만 러시아人을 除外한 다른 國籍 사람들도 이 北韓觀光商品을 利用할 수 있는지는 不確實하다고 NK뉴스는 傳했다.

이 業體는 지난 2017年부터 2019年 11月까지 ‘엔코리안(NKOREAN)’이라는 이름으로 北韓觀光商品을 販賣한 經驗이 있다고 한다.

이들은 지난 19~22日까지 모스크바 國際觀光博覽會(MITT)에도 參席해 北韓의 觀光의 利點을 弘報했다. 當時 이들은 元山葛麻海岸觀光地區가 建設 막바지 段階에 있으며 金剛山에 새로운 大規模觀光地區가 造成될 것이라고 紹介했다고 한다.

러시아 團體觀光客의 北韓觀光은 지난달 再開됐다. 北韓이 外國人觀光客의 入國을 許容한 것은 코로나19로 國境을 閉鎖한 지난 2020年 1月以後 처음이었다.

現在까지 3次例進行된 北韓觀光에서 總 160名의 러시아 觀光客이 北韓을 다녀간 것으로 集計된다.

러시아는 오는 4月과 5月 세 次例 더 北韓團體觀光을 進行할 豫定이다. 4次觀光은 太陽節(김일성 生日)을 맞아 4月 15日부터 19日까지 4泊 5日間進行된다. 5次觀光은 4月 29~5月3日, 6次는 5月 6日부터 10日까지 進行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