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 日獨島歪曲敎科書에 “깊은 遺憾…不當한 主張에 抗議”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2日 15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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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토인 독도의 모습. (울릉군청 제공)2024.2.22/뉴스1 — 우리의 領土인 獨島의 모습. (울릉군청 提供)2024.2.22/뉴스1

우리 政府는 22日日本政府檢定을 通過한 中學校敎科書에 獨島領有權主張等이 실린 데 對해 “깊은 遺憾”을 表明했다.

政府는 이날 外交部代辯人名義聲明을 통해 “日本政府가 獨島에 對한 不當한 主張과 歷史的事實에 符合하지 않은 主張에 基盤해 敍述된 中學校敎科書를 검정 通過시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政府는 “特히 歷史的·地理的·國際法的으로 明白한 우리 固有의 領土인 獨島에 對한 不當한 主張이 담긴 敎科書를 日本政府가 또다시 檢定 통과시킨 데 對해 强力히 抗議한다”라며 “獨島에 對한 日本의 어떠한 主張도 受容할 수 없음을 分明히 밝힌다”라고 强調했다.

政府는 “아울러 (日本敎科書에는) 日本軍慰安婦被害者問題 및 强制徵用問題關聯表現과 敍述이 强制性이 드러나지 않은 方向으로 變更됐다는 點에도 剛한 遺憾을 表明한다”라며 “日本政府가 스스로 밝혀온 過去事關聯謝罪와 反省의 精神에 立脚한 歷史敎育을 眞情性 있게 實踐해 나갈 것”을 促求했다.

政府는 또 “未來志向的兩國關係構築의 根幹은 올바른 歷史認識으로부터 出發하는 만큼, 日本政府는 歷史를 直視하는 가운데 보다 責任 있는 姿勢로 未來世代敎育에 臨해주기를 期待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日本文部科學省은 敎科書檢證審議會를 열어 中學校에서 2025年度부터 쓰일 지리, 公民, 歷史科目의 敎科書 18種을 檢定했다.

이들 敎科書에는 “韓國이 獨島를 不法占據했다”라는 表現과 함께 ‘日本이 韓國의 一方的인 行爲로 被害를 보고 있다’라는 趣旨의 主張이 담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