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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協力團體들 “南北 敵對 狀況 遺憾…對話채널 復元” 促求|東亞日報

對北協力團體들 “南北 敵對 狀況 遺憾…對話채널 復元” 促求

  • 뉴스1
  • 入力 2024年 2月 27日 14時 3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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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정기총회. 2024.2.27/뉴스1
27日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4年 對北協力民間團體協議會(북민협) 定期總會. 2024.2.27/뉴스1
올해로 創立 25周年을 맞은 對北協力民間團體協議會(북민협)는 27日 “南北은 當局 間 對話 채널을 하루빨리 復元하라”라고 促求했다.

북민협은 이날 午後 서울 종로구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4年 定期總會에서 “南北間 敵對的 狀況이 이어지고 平和가 威脅받는 狀況에 깊은 遺憾과 憂慮를 표한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북민협은 “北韓은 南北關係를 두 國家關係로 規定하고 對南 機構와 法律을 廢止했다”라며 “우리 政府도 民間團體의 北韓住民 接觸申告 受理를 拒否하는 等 人道的 對北協力을 위한 活動을 不許하고 있다”라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南北 當局의 措置는 그間 南北交流協力을 위해 邁進해 온 民間의 努力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은 勿論 韓半島의 安定과 平和를 念願하는 모든 南北 住民들의 期待를 저버리는 行爲”라며 南北 兩側을 모두 批判했다.

북민협은 “韓半島 危機 狀況을 打開할 수 있는 方法은 오직 對話와 妥協”이라며 “兩側은 하루빨리 對話 채널을 復元해 5年 以上 中斷된 南北 對話를 再開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人道的 對北協力을 비롯한 南北 住民의 交流協力은 反目과 不信을 理解와 信賴로 변화시켰다”라며 “南北 當局은 이런 成果를 明確히 認識하고 民間 次元의 交流協力의 길을 열어줘야 한다”라고 主張했다.

북민협은 “人道主義와 交流協力을 통한 北韓 住民들의 삶의 質 向上과 平和 定着이란 目標를 위해 最善을 다하겠다”라며 “南北 兩側과의 持續的 協議를 통해 人道的 對北協力과 交流協力이 再開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민협은 이날 總會에서 곽수광 國際푸른나무 理事長을 새로운 會長으로 選出했다.

또 組織 名稱을 ‘南北協力民間團體協議會’로 變更했다. 一方的 支援이 아니라 韓半島 構成員 모두의 健康과 安全을 위해 南北의 共同 協力을 追求한다는 意味라는 게 북민협 側 說明이다. 略稱은 북민협으로 繼續 使用한다.

북민협은 現在 69個 人道的 對北協力 民間團體로 構成됐다. 1999年 ‘對北支援民間團體모임’으로 始作돼 2021年 任意團體 ‘對北協力民間團體協議會’에서 2020年 社團法人 對北協力民間團體協議會로 創設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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