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統領室, 尹 ‘良心宣言’ 假짜 映像에 “明白한 造作…强力對應”

東亞日報
入力 2024年 2月 23日 17時 48分

김혜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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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統領室은 最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尹錫悅大統領이 登場하는 虛僞造作映像이 共有된 것과 關聯해 “向後强力하게 對應할 方針”이라고 23日 밝혔다.

金守經大統領室代辯人은 이날 午後龍山大統領室 브리핑을 통해 “民主主義의 꽃인 總選을 앞두고 虛僞造作映像이 擴大再生産되지 않도록 우리 社會全體가 힘을 모으기를 期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大統領室은 一部言論이 該當映像을 諷刺映像으로 報道한 데 對해서도 憂慮를 표했다. 金代辯人은 “一部媒體에서 事實과 다른 虛僞造作映像을 諷刺映像으로 規定하거나, 假想標示가 있어 괜찮다는 等으로 報道하는 것에 對해 深刻한 憂慮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假짜뉴스를 根絶해야 하는 言論의 使命에도 反하는 行動”이라며 “該當映像은 明白히 虛僞造作映像이며 設令假想表示를 했다고 하더라도 假想表示를 削除한 編輯映像이 온라인에서 擴大再生産되고 있으므로 虛僞情報擴散을 막아야 한다는 當爲性에 비춰 반드시 根絶돼야 한다”고 强調했다.

最近 ‘尹錫悅大統領良心告白演說’이라는 題目의 映像이 動映像 플랫폼 틱톡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等 SNS에서 빠르게 擴散됐다. 46秒分量의 映像에는 尹大統領이 “無能하고 腐敗한 尹錫悅政府는 特權과 反則, 不正과 腐敗를 일삼았다”며 “말로는 庶民을 위한다고 하지만 無能과 腐敗로 自營業者와 小商工人等을 絶望에 몰아넣었다” 等의 內容을 發言하는 모습이 담겼다.

警察은 이달 初該當映像關聯告發狀을 接受하고 搜査에 着手했다. 아울러 放送通信審議委員會에 公文을 보내 該當映像에 對한 削除 및 遮斷도 要請했다. 방심위는 23日午前通信小委員會를 열고 接續遮斷을 議決했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