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韓美空中偵察非難 “戰爭危機高調…부나비 身世 면치 못할 것”

뉴스1
入力 2024年 2月 17日 07時 24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미국에서 제작되어 공군이 운용하는 고고도 무인정찰기(HUAS) 글로벌호크(RQ-4).(페이스북 캡쳐)2019.12.23/뉴스1 — 美國에서 製作되어 空軍이 運用하는 高高度無人偵察機(HUAS) 글로벌호크(RQ-4).(페이스북 캡쳐)2019.12.23/뉴스1

北韓은 韓美의 空中偵察活動이 “戰爭危機를 高調시키고 있다”라고 非難했다.

勞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17日 조선중앙通信使論評을 揭載하고 “2月에 들어와 美國과 傀儡大韓民國空中匪賊들의 偵探行爲가 더욱 寓心해지고 있다”면서 “偵探行爲가 새해 正初부터 거의 每日과 같이 뻔질나게 敢行되고 있을 뿐 아니라 意圖的으로 飛行航跡을 露出하며 우리를 刺戟하는 妄動도 서슴지 않고 있다”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新聞은 美國 RC-135U(컴뱃센트) 偵察機·RC-135W 電子偵察機, 韓國高高度偵察用無人航空機 ‘글로벌 호크’·航空統制機 ‘E-737 피스아이’가 投入되면서 “內陸地域에 對한 廣範圍한 情報를 內探했다”라고 主張했다.

이어 “ 常時的인 軍事的衝突可能性이 存在하는 朝鮮半島(韓半島)에 各種空中偵察資産들을 때 없이 出沒시켜 偵探行爲를 뻐젓이 行하는 것은 우리에 對한 明白한 威脅이며 地域情勢를 돌이킬 수 없는 破局的인 狀況에 몰아넣는 嚴重한 挑發”이라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戰爭危機를 高調시키는 敵들의 軍事的妄動을 銳利하게 注視하고 있으며 까딱하면 언제든지 치고 壞滅시킬 수 있는 萬端의 臨戰態勢에 있다”면서 “제 죽을 줄 모르고 날아드는 空中匪賊들은 부나비 身世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警告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