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新型放射砲彈開發·試驗射擊”…軍 “韓美分析中”

뉴스1
入力 2024年 2月 12日 08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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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전술미사일 발사대차 생산공장, 전투장갑차 생산공장, 대구경 조종방사포탄 생산공장 등을 돌아보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해 8月戰術미사일 發射臺車生産工場, 戰鬪裝甲車生産工場, 大口徑操縱放射砲彈生産工場等을 돌아보는 金正恩北韓勞動黨總祕書.(平壤勞動新聞=뉴스1)

北韓이 新型操縱放射砲彈을 開發해 性能點檢을 위한 射擊試驗을 進行했다고 12日主張했다. 우리 軍은 이를 實時間監視·追跡했으며 追加的인 分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朝鮮中央通信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國防科學院은 11日에 240㎜操縱放射砲彈彈道操縱射擊試驗을 進行해 命中性에 對한 評價를 進行하고 그 優越性을 檢證했다”라고 報道했다.

通信은 이어 “240㎜操縱放射砲彈과 彈道操縱體系開發은 우리 軍隊放射砲力量을 質的으로 변화시키게 된다”라고 主張했다. 이는 北韓이 240㎜放射砲에도 柔道機能을 裝着했다는 主張으로 보인다.

240㎜放射砲는 射距離 60km假量의 短距離放射砲로, 一角에선 北韓이 이 放射砲에 誘導機能을 裝着한 것은 러시아 等에 對한 輸出을 念頭에 둔 게 아니냐는 分析을 내놓기도 한다.

合同參謀本部關係者는 이와 關聯 “現在韓美情報當局에서 關聯內容을 綜合的으로 分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金總祕書는 지난해 8月韓美聯合訓鍊을 앞두고 戰術미사일 生産工場과 戰術미사일 發射臺車生産工場, 戰鬪裝甲車生産工場, 大口徑操縱放射砲彈生産工場等을 現地指導하면서 240㎜操縱放射砲彈을 살펴본 바 있다.

當時金總祕書는 122㎜, 240㎜放射砲彈에 對해 “현대戰準備에서 重大한 變化이자 最大의 擊破效率을 擔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 評價하면서 “새로운 技術이 우리 軍隊에 導入된 時點에서 이제는 砲彈生産에 總蹶起해 우리 砲兵武力의 戰鬪性을 한階段 더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指示한 바 있다.

金總祕書는 올해 初南北關係를 ‘敵對的인 두 國家’ 關係로 規定한 데 이어 지난 8日 ‘建軍節’(人民軍創建) 76周年을 맞아 國防省을 訪問해 南韓이 ‘第1의 敵對國家’, ‘不變의 主敵’이라는 點을 再次言及했다. 特히 恒常臨戰態勢를 維持하고 强力한 武裝을 통해 對應할 것을 强調했다.

北韓의 이날 240㎜操縱放射砲彈開發成功發表는 이러한 基調에 따른 强勁한 對應態勢를 보여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通信은 操縱放射砲彈開發成功에 對해 “國防科學院은 技術的急進에 따라 240㎜放射砲의 戰略的價値와 效用性이 再評價되게 될 것이라고 確信했다”라며 “戰鬪마당(戰爭터)에서 240㎜放射砲의 役割이 增大될 것”이라고 傳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