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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明, 黨務 復歸…“世上 사람 苦痛 비하면 제 일은 사소”|東亞日報

李在明, 黨務 復歸…“世上 사람 苦痛 비하면 제 일은 사소”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1月 17日 09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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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 들어서며 당무 복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 가덕도에서 흉기 피습을 당했던 이 대표는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했다. 2024.1.17/뉴스1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17日 서울 汝矣島 國會 本廳에 들어서며 黨務 復歸 人事말을 하고 있다. 釜山 加德島에서 凶器 被襲을 當했던 李 代表는 15日 만에 黨務에 復歸했다. 2024.1.17/뉴스1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는 17日 “世上 모든 사람들이 겪는 이 現實的인 어려움, 苦痛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些少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李 代表는 지난 2日 釜山에서 凶器 被襲을 當한 지 15日 만에 黨務에 復歸했다.

李 代表는 이날 午前 8時 50分쯤 國會 本館에서 復歸 人事를 통해 “새해 劈頭에 많은 분들이 놀랐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또 國民들이 맡긴 責任을 最善을 다해 遂行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國會도 새롭고 言論인 여러분을 보는 것도 새롭다”며 “조금은 낯설기도 한 것 같고 더 익숙하기도 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 德分에 다시 出勤하게 됐다. 고맙다”고 덧붙였다.

李 代表는 一部 親命(親李在明)系 人士들이 悲鳴(非李在明)系 地域區에 出馬 意思를 밝히면서 불거진 ‘刺客 公薦’ 論難에 對해 “아직 公薦한 것이 없다”며 “徑先한 것 가지고 그런가”라고 말했다. 李洛淵 前 代表를 비롯한 非主流의 잇따른 脫黨, 選擧制 改革, 性非違 人事 檢證 等에 關한 立場을 묻는 質問에는 答하지 않았다.

黨務에 復歸한 李 代表는 이날 最高委員會議와 人材迎入式을 잇달아 主宰하며 公式 日程을 消化한다.

앞서 李 代表는 지난 2日 釜山 加德島 新空港 敷地에 訪問해 日程을 消化하던 中 金某 氏(67)가 휘두른 凶器에 왼쪽 목 部位를 찔려 1.4㎝ 자상(찔린 傷處)을 입었다. 부산대病院에서 應急處置를 받은 이 代表는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내경정맥 縫合手術을 받은 뒤 지난 10日 退院했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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