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韓-네덜란드 半導體 同盟, 世界最高 超隔差 만들 것”|東亞日報

尹 “韓-네덜란드 半導體 同盟, 世界最高 超隔差 만들 것”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13日 21時 05分


코멘트

軍事協力엔 나토 ‘戰場情報 蒐集活用 體系’ 活用할듯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13일(현지시간) 헤이그 총리실 중앙홀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3.12.13.  헤이그=뉴시스
네덜란드를 國賓 訪問 中인 尹錫悅 大統領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總理가 13日(現地時間) 헤이그 總理室 中央홀에서 열린 韓-네덜란드 頂上 共同記者會見에서 取材陣 質問을 받고 있다. 2023.12.13. 헤이그=뉴시스
네덜란드를 國賓 訪問 中인 尹錫悅 大統領이 한-네덜란드 半導體 同盟에 對해 “저희 目標는 韓國과 네덜란드가 世界 最高의 超隔差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尹 大統領은 한-네덜란드 軍事 協力 强化에 對해 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 同盟國間 軍事機密 情報를 共有하는 ‘戰場情報 蒐集活用 體系(BICES)’를 活用할 뜻을 밝혔다.

尹 大統領은 이날 헤이그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總理와 頂上會談 後 가진 記者會見에서 “그동안 한-네덜란드 半導體 關係가 緊密한 協力 關係였다면 이番 訪問 契機로 協力關係를 同盟關係로 끌어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半導體 同盟의 意味를 두고 尹 大統領은 “國防 分野도 同盟國은 여러 軍事情報나 作戰에 關한 論議를 함께 하고 重要情報를 緊密 共有한다는 뜻”이라며 “半導體 同盟 構築은 半導體 超隔差 維持하고 最尖端 技術을 함께 構築하기 위해 科學技術 問題를 함께 論議, 解決하고 情報를 緊密히 共有한다는 意味”라고 强調했다.

한-네덜란드 兩國은 向後 國防 分野 協力도 强化하기로 뜻을 모았다. 尹 大統領은 한-네덜란드 關係의 ‘戰略的 同伴者 關係’ 意味를 說明하면서 “유럽 安保와 우리 東北亞 地域 安保, 印度太平洋 地域 安保는 서로 다 連結돼 있다”며 “어떤 곳에 安保 危機가 發生하면 供給網 攪亂을 통해 다른 地域에 影響을 미치게 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尹 大統領은 “어느 쪽에서 安保危機가 發生하든 이 危機를 克服하고 平和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글로벌 協力과 連帶가 重要하다”며 “韓-네덜란드가 數十 年에 걸쳐 構築한 科學技術, 經濟, 産業 間 緊密 協力關係를 基盤으로 이제 글로벌 安保와 平和를 위한 責任 있는 協力과 連帶를 할 때가 됐다”고 强調했다.

尹 大統領은 그러면서 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를 擧論했다. 그는 “네덜란드는 나토의 核心 國家”라며 “韓國은 지난해부터 나토와의 協力을 强化하고 있다”며 “저희와 네덜란드와의 國防 協力, 戰略的 協力을 强化하는 것은 韓國과 나토 協力 强化의 重要한 側面”이라고 말했다. 이는 나토와의 軍事 協力을 强化하는 고리로 한 네덜란드의 協力 關係를 利用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尹 大統領은 “一旦 軍事戰略的인 플랫폼은 나토를 통해 할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나토의 ‘戰場情報 活用’ 共有體系에 韓國도 協力 파트너로 들어갈 體制를 稼動시켰다”고 强調했다.

헤이그=장관석 記者 jk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