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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戰 찾은 한동훈 “‘汝矣島 사투리’ 아닌 5000萬 文法 쓰겠다”|동아일보

大戰 찾은 한동훈 “‘汝矣島 사투리’ 아닌 5000萬 文法 쓰겠다”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1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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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事彈劾 等 推進 野 李在明 겨냥
“稅金 빼돌려 醋밥 먹으면 彈劾事由”
與圈 “國會 向한 出師表 던진 셈”
野 “內閣이 議員 出馬 訓鍊所냐”

같은 날 대전 찾은 한동훈-인요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대전 중구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 시스템인 한국어능력평가센터(CBT) 개소식에 참석한 뒤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같은 날 大戰 찾은 한동훈-人요한 한동훈 法務部 長官이 21日 大田 中區 法務部 社會統合프로그램 評價 시스템인 韓國語能力評價센터(CBT) 開所式에 參席한 뒤 市民들과 記念 撮影을 하고 있다. 大戰=김재명 記者 base@donga.com
한동훈 法務部 長官이 21日 大田을 訪問해 “汝矣島에서 300名만 쓰는 固有의 話法이나 文法이 있다면 그건 ‘汝矣島 사투리’ 아니냐”며 “나는 나머지 5000萬 名이 쓰는 文法을 쓰겠다”고 밝혔다. 韓 長官은 또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를 겨냥해 “萬若 어떤 高位 公職者가 公職生活 내내 稅金 빼돌려서 一齊 샴푸를 事故 家族이 醋밥과 소고기를 먹었다면 彈劾 事由가 된다”며 날을 세웠다. 韓 長官이 大邱 訪問에 이어 大田에서도 事實上 政治인 行步를 보이자 與圈에선 “韓 長官이 對野 攻勢 先頭에 서겠다는 意圖를 보이며 國會를 向한 出師表를 낸 셈”이라는 評價가 나왔다.

● 한동훈 “大田은 科學技術 發展 象徵”

韓 長官은 이날 大田에서 記者들과 만나 ‘最近 한 長官의 話法이 汝矣島 話法과 다르다’는 質問에 “‘汝矣島 사투리’가 아닌 5000萬 國民의 言語를 쓰겠다”고 答했다. 旣存의 政治 文法을 脫皮해 國民 눈높이에 맞는 行步를 펼치겠다는 意味로 풀이된다.

그는 法務部 社會 統合 프로그램 評價 시스템인 大田 韓國語能力評價센터(CBT) 開所式에 參席해 “大田은 大韓民國 科學技術 發展의 象徵과 希望”이라고 말했다. 그는 “科學技術 發展은 제가 태어난 1970年代 初盤부터 只今까지 大田에서 熱心히 하는 젊은 科學者들의 獻身的인 熱情 때문”이라고도 했다. 17日 大邱에서 “平素 大邱 市民들을 깊이 尊敬해 왔다”고 한 지 나흘 만에 政治的 메시지를 또 던진 것이다.

韓 長官은 이날 “時間 많다”며 約 17分間 支持者들과 만났다. 韓 長官과 같이 셀카를 찍으려는 人波가 幅 5m 程度의 人道를 가득 메웠고 一部 支持者들은 “한동훈 大統領”을 외치기도 했다. 大邱 訪問 當時 汽車 時間을 놓쳐 가며 市民들의 死因과 握手, 寫眞 撮影 要請에 應했던 것처럼 密着 行步를 했다. 그는 “大邱에서 만난 市民의 時間이 제 時間보다 덜 貴할 理 없다”고도 했다.

韓 長官은 野黨을 向해선 作心 批判을 쏟아냈다. 그는 민주당의 彈劾 濫發과 關聯해 “李 代表가 ‘國土 均衡發展’이라고 答하던데 언젠가는 그런 式으로 퉁値지 말고 제대로 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前 代表가 이날 CBS라디오에서 ‘司法考試 하나 合格하고 甲질한다’고 攻擊한 것에 對해선 “宋 前 代表 같은 一部 運動圈 政治人들이 겉으로 깨끗한 척하면서 ‘NHK’ 다니고 財閥 뒷돈 받을 때 저는 어떤 政權에서나 財閥과 社會的 强者에 對한 搜査를 嚴正하게 했다”고도 날을 세웠다. 宋 前 代表가 2000年 5·18民主化運動 記念式 前날 光州 ‘새千年NHK’ 룸살롱에서 女性 接待婦와 술자리를 가져 論難이 된 일을 겨냥한 것.

● 元喜龍 “어떤 犧牲도 마다하지 않겠다”
같은 날 대전 찾은 한동훈-인요한 이날 한 장관과 한 시간 차로 대전 유성구 KAIST를 방문한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과 한국 정치의 문제점과 개혁 방안 토론회에서 악수하는 모습. 대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같은 날 大戰 찾은 한동훈-人요한 이날 한 長官과 한 時間 差로 大田 儒城區 KAIST를 訪問한 國民의힘 人요한 革新委員長이 더불어民主黨 이상민 議員과 韓國 政治의 問題點과 改革 方案 討論會에서 握手하는 모습. 大戰=김재명 記者 base@donga.com
國民의힘 金起炫 代表는 이날 京畿 金浦에서 記者들과 만나 “韓 長官이 가지고 있는 많은 훌륭한 資質이 大韓民國을 위해 잘 發揮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韓 長官 등판에 힘을 실었다. 人요한 革新委員長度 이날 한 長官과는 1時間 間隔으로 KAIST를 訪問해 “長官들이 슬슬 움직이기 始作하는데 革新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人 委員長은 한 長官과 元喜龍 國土交通部 長官을 迂廻 擧論해 “宏壯히 제가 期待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韓 長官을 筆頭로 원 長官과 秋慶鎬 副總理 兼 企劃財政部 長官, 朴敏植 國家報勳部 長官 等 長官들의 登板도 臨迫했다. 원 長官은 이날 國會에서 黨政이 主催한 ‘老後計劃都市 整備 特別法 住民懇談會’에 參席해 “國民과 우리 黨을 위해서 必要로 되는 일이라면 어떠한 挑戰과 犧牲이라도 一旦 積極 나서겠다”며 險地 出馬를 示唆했다. 金 代表는 원 長官을 가리켜 “여기가 實勢”라고 했다. 人 委員長은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 참 멋진 분”이라고 和答했다.

民主黨 강선우 代辯人은 이날 論評에서 “尹錫悅 政權 內閣은 ‘國會議員 出馬 訓鍊所’냐”며 “國政 運營은 엉망으로 하고 國民의 選擇을 받고자 엉덩이를 들썩거리다니 厚顔無恥하다”고 批判했다.


신나리 記者 journari@donga.com
大戰=권구용 記者 9dragon@donga.com
大戰=김태영 記者 live@donga.com


#한동훈 #汝矣島 사투리 #李在明 겨냥 #大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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