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精院長交替說… “與圈서 必要性檢討中”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1月 11日 01時 40分

전주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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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事亂脈에 年末交替可能性提起
大統領室關係者 “事實 아냐” 線그어

年末改閣局面에서 김규현 國家情報院長(寫眞) 交替說이 與圈一角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政府消息通은 東亞日報와의 通話에서 “與圈核心部에서 國精院亂脈事態에 따른 混線이 繼續됨에 따라 首長을 交替할 必要性을 檢討한다는 말도 들린다”고 傳했다. 다만 이 消息通은 “狀況이 流動的일 수 있지만 特定人物이 有力하게 檢討되는 狀況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6月國精院은 初有의 人事波動을 겪었다. 金院長의 側近이었던 A 氏의 人事專橫等을 理由로 尹錫悅大統領이 裁可까지 마친 1級幹部人事를 飜覆한 것. 當時一角에선 金院長交替說이 불거졌지만 尹大統領은 再信任했다. 當時尹大統領은 金院長에게 “國家安保와 國民安全을 위해 最善을 다해 獻身해 달라”고 當付했다.

하지만 以後에도 國精院 안팎에선 國精院內部派閥이 如前하다는 指摘이 나왔다. 金院長의 리더십에 對한 批判의 목소리도 一部提起됐다. 이런 가운데 來年總選을 앞두고 年末改閣雰圍氣가 造成된 만큼 國精院長亦是交替할 타이밍이 됐다는 主張이 與圈一角에서 나오고 있는 것.

與圈에선 金院長의 後任으로 김용현 大統領警護處長이 有力하게 擧論된다는 말까지 나온다. 金處長은 首都防衛司令官·合同參謀本部作戰本部長等軍內要職을 歷任했다. 다만 政府 다른 消息通은 “金處長이 尹大統領의 冲岩高 1年先輩인 만큼 國精院長으로 起用하기엔 負擔이 클 것”이라고 傳했다.

金院長交替說과 關聯해 大統領室高位關係者는 “事實이 아니다”라고 線을 그었다. 國精院高位關係者도 “具體的인 院長交替氣流는 全혀 들어본 적 없다. 當場交替되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전주영 記者 aimhigh@donga.com

#國精院長交替說 #必要性檢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