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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黨內 葛藤 雷管 ‘李·李 리스크’…李俊錫 懲戒·李在明 司法 危機|東亞日報

與野 黨內 葛藤 雷管 ‘李·李 리스크’…李俊錫 懲戒·李在明 司法 危機

  • 뉴시스
  • 入力 2022年 6月 25日 08時 0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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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民의힘 李俊錫 黨代表의 ‘懲戒 리스크’와 더불어民主黨의 李在明 議員의 ‘司法 리스크’가 黨內 葛藤의 ‘雷管’으로 浮上하고 있다. 李俊錫 代表는 懲戒 妥當性을 놓고 尹錫悅 大統領의 側近 勢力들과 보이지 않는 戰線을 形成하고 있고, 李在明 議員의 司法리스크는 非(非)李在明系를 中心으로 選擧 敗北 責任論과 함께 全黨大會 不出馬 理由로 指目되고 있다.

國民의힘에선 性 上納 및 證據湮滅敎唆 疑惑을 받고 있는 李俊錫 黨代表에 對한 黨 倫理委員會의 懲戒 審議 結果가 7月로 넘어가면서 黨內 混亂이 加重되고 있고, 민주당에선 李在明 議員을 向한 隨試機關의 包圍網이 좁혀오고 있는데다, 8月 全黨大會 出馬說까지 흘러나오면서 與野 모두 ‘李·李(李·李) 리스크’를 앓고 있는 모습이다.

李 代表는 性 上納 疑惑 自體가 虛僞인 만큼 湮滅할 만한 證據가 存在하지 않고 證據湮滅을 敎唆할 일도 없기 때문에 倫理위의 가장 낮은 水位의 懲戒 處分인 警告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潔白을 主張하는 狀況이다. 그럼에도 倫理위가 證據湮滅 論難에 휘말린 李 代表의 側近을 相對로 別途 懲戒節次를 開始하기로 하자, 黨 안팎에선 史上 初有의 與黨 代表에 對한 懲戒를 敢行하기 위한 名分을 쌓고 窮極的으로는 이 代表를 懲戒하기 위한 手順으로 보는 視角이 많다.

倫理위가 다음달 7日 全體會議를 다시 열어 이 代表의 疏明節次를 거쳐 懲戒 與否를 議決하기로 하면서 史上 初有의 執權與黨 代表에 對한 黨 倫理위의 懲戒 與否 論難은 더 激化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黨權 競爭과 맞물려 이 代表의 懲戒 結果와 맞닿아 있는 與黨 內部의 葛藤도 7月까지 이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李 代表의 性 上納 疑惑을 놓고 黨 內 批判은 漸漸 加熱되고 있다. 國民의힘 조수진 最高委員은 “팬덤政治와 내로남不, 各種 性犯罪에 對한 無分別한 龍仁이 더불어民主黨의 敗着”이라고 事實上 이 代表를 저격헀다.

與圈 內部에선 李 代表가 警告 以上의 懲戒 處分만 받아도 리더십이 毁損되는 만큼 물밑에 머물러 있던 黨權 競爭이 水面 위로 떠올라 過去 系派葛藤 樣相이 再演될 憂慮가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當場 ‘飯(反)李俊錫’ 陣營의 牽制도 늘고 있다. 親尹(親尹) 性向인 裵賢鎭 議員은 지난 16日 最高委員會議에서 國民의黨 몫 最高委員 人選 關聯 舌戰을 벌인 데이어 20日에도 非公開 會議 發言 流出을 두고 舌戰을 주고받았고, 23日에도 먼저 請한 握手를 李 代表가 받지 않자, 公開席上에서 黨代表의 어깨를 ‘툭’ 치고 지나가면서 感情의 골을 드러냈다. 所謂 ‘尹核關(尹錫悅 大統領側 核心 關係者)’으로 불리는 張濟元 議員은 이 代表에 對한 懲戒 論難과 革新委 內訌을 두고 한 言論인터뷰에서 “이게 大統領을 도와주는 政黨인가”라며 公開的으로 이 代表에 날을 세웠다.

이에 李 代表는 張 議員을 겨냥해 “디코이(미끼)를 안 물었더니 드디어 直接 쏘기 始作하네요. 이제 다음週 내내 간醬 한沙鉢 할 거 같습니다”라는 立場을 내놨다. 政治權에서는 ‘肝腸’을 두고 ‘間撤收(간보는 安哲秀)와 張濟元’의 줄임말로 보는 視線도 나온다. 그러자 안철수 議員 側은 이 代表를 겨냥해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代表가 던진 미끼를 안 물었길 眞心으로 起源드린다”고 받아쳤다.

李俊錫系에서도 反擊에 나섰다. 鄭美京 最高委員은 한 라디오에 “懲戒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法的인 判斷이 들어가야 된다”며 “搜査 結果物이 나오기 前에 倫理위가 懲戒를 檢討하는 것이 맞지 않고 理解가 안 된다”고 批判했다. 김형동 首席代辯人도 다른 라디오에서 “懲戒 節次 開始 思惟나 原因, 始作을 判斷해 보면 아쉬운 部分이 많다”며 “搜査 結果를 보고 倫理위가 開催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는 意見이 많았는데 性急하게 始作되지 않았나”라고 指摘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후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국회의원 워크숍 ‘팀별 토론 결과 종합 발표’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News1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議員이 24日 午後 忠南 禮山郡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國會議員 워크숍 ‘팀別 討論 結果 綜合 發表’를 마친 後 取材陣 質問에 答辯하고 있다. ⓒ News1
李在明 議員의 黨權 挑戰 與否도 內訌이 휩싸인 민주당의 向方과 맞물려 變數가 되고 있다. 민주당의 親文(親文) 座長格인 電解鐵 議員이 全代 不出馬를 宣言하고 民主黨 再選 議員들이 이 議員의 黨權挑戰을 集團 反對하는 等 黨內에서 李 議員의 全代 出馬에 制動을 걸기 위한 壓迫이 同時多發的으로 이뤄지면서 민주당의 黨內 緊張感이 高調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最近 國民의힘은 ‘大庄洞 開發事業 特惠’ ‘夫人 法人카드 私的 有用’ ‘長男 不法 賭博 및 性賣買’ ‘京畿住宅都市公社 合宿所 運營’, ‘親兄 强制 入院 疑惑’ 等 李在明 議員의 各種 疑惑을 列擧하며 大選 以後 가라앉았던 ‘李在明 攻勢’를 再開하기 始作했다.

政治權에선 李 議員이 민주당의 大選 候補로 選出되면서 黨 內에서 存在感을 誇示했지만 如前히 黨內 非主流에 屬한 大選 候補였다는 認識이 澎湃해있는 만큼 大選, 地選 敗北 責任論에도 不拘하고 全黨大會 出馬를 强行하지 않겠냐는 觀測에 무게가 실리는 雰圍氣다. 特히 李 議員을 向한 檢察, 警察의 搜査 强度가 漸漸 세지고 있는 點도 이 代表로서는 黨權을 切實히 必要로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議員 身分 보다는 第1野黨의 黨代表라는 身分이 同時多發的으로 壓迫解雇 있는 搜査機關의 칼날에 맞서는 데 더 유리할 것이라는 指摘이다.

하지만 이 議員이 黨代表가 되더라도 搜査 對象으로 오르게 되면 第1 野黨 代表가 被疑者 身分이 되는 만큼 長期間 與黨의 攻勢에 시달려야 한다. 李 議員의 리더십도 打擊을 받게 된다. 이를 境遇 이 議員은 민주당의 鷄肋이 될 수 있다는 指摘이 나온다. 一角에서 李 議員이 ‘第2의 李會昌’이 될 수 있다는 指摘이 나오는 理由다. 黨內에서 大選 候補는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여러 리스크로 結局 大權을 거머쥐는데는 失敗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런 理由 때문에 이 議員의 全代 出馬 自體를 挽留하는 黨內 氣流가 相當하다. 민주당의 有力 黨權走者 가운데 한 名인 홍영표 議員은 “黨이 只今 危機 意識을 갖고 있는데 그런 것을 다 無視하고 ‘내 길을 가겠다’고 하는 게 黨에 果然 도움이 되겠는가라는 얘기를 (李在明 議員에게) 傳했다”면서 全代 不出馬를 要求했다. 민주당의 國會議員 워크숍에서도 李在明 議員의 8·28 全黨大會 不出馬를 要求하는 親文·非李在明系(悲鳴)의 聲討場을 彷彿케했지만 “李 議員은 只今 繼續 108煩惱 中”이라며 事實上 受容하지 않았다.

政治權에선 院 構成을 비롯한 主要 懸案마다 통 큰 合意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꽉 막힌 政局의 물꼬를 트지 못하는 背景에는 確實한 ‘求心點’이 없는 兩黨의 現 狀況과 無關치 않다는 分析이 나온다. 國民의힘은 黨代表 리더십이 흔들리면서 黨權 싸움이 早期 點火됐고, 民主黨은 非對委 體制에서도 親命 對 反명으로 갈려 系派 葛藤 樣相을 보이고 있다. 다만 李俊錫 代表가 懲戒 리스크를 털어내고 黨 主導權을 다시 잡더라도 李在明 議員이 민주당 代表로 選出된다면 黨內 葛藤 뿐만 아니라 政局에도 影響을 미쳐 與野 協治는 事實上 물 건너갔다는 觀測이 支配的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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