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大統領, 趙淳前經濟副總理殯所弔問

東亞닷컴
入力 2022年 6月 23日 22時 12分

이혜원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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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뉴스1 — 尹錫悅大統領이 23日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趙淳前經濟副總理의 殯所를 찾아 弔問한 뒤 遺家族을 慰勞하고 있다. (大統領室提供) 뉴스1

尹錫悅大統領이 23日趙淳前經濟副總理의 殯所를 直接 찾아 弔意를 표했다.

尹大統領은 이날 午後 서울 송파구 서울峨山病院葬禮式場에 마련된 故人의 殯所를 찾아 弔問했다고 大統領室이 傳했다.

이에 앞서 尹大統領은 調和와 조기를 보내 故人에 對한 追慕의 뜻을 傳했다. 尹大統領뿐 아니라 한덕수 國務總理, 秋慶鎬經濟部總理兼企劃財政部長官, 安哲秀國民의힘 議員等이 殯所를 찾았다.

이날 새벽 3時 38分享年 94歲를 一期로 別世한 조 前副總理는 1968年부터 20年間 서울대 經濟學科敎授로 在職하다가 1988年 노태우 政府에서 經濟企劃院長官兼經濟副總理로 拔擢됐다.

以後韓國銀行總裁, 民選初代 서울市長, 第15代國會議員等을 지냈으며 最近까지 서울대 社會科學大經濟學部名譽敎授로 있었다.

조 前副總理의 殯所는 서울아산병원 葬禮式場 30號室에 마련됐으며 發靷은 25日이다. 葬地는 江陵先塋에 마련됐다.

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