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央情報局 “北韓食糧不足分 86萬톤… 2~3個月値”

뉴스1
入力 2022年 5月 31日 11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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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2022.5.13/뉴스1 — 京畿道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北韓黃海北道開豐郡. 2022.5.13/뉴스1

美國中央情報局(CIA)이 올해 北韓의 食糧不足分을 86萬톤으로 推定했다. 이는 北韓의 2~3個月値食糧에 該當하는 量이다.

CIA는 지난 23日(現地時間) 改正한 ‘더 월드 팩트北’에서 “北韓은 人口의 많은 比重이 낮은 水準의 食糧消費와 劣惡한 食品攝取로 苦痛 받고 있다”며 “特히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大流行에 따른 經濟的制約이 住民들의 食糧不安定에 對한 脆弱性을 증가시켰다”고 分析했다.

CIA는 北韓의 食糧不足과 關聯, “收入이나 食糧支援으로 適切하게 채워지지 못한다면 北韓住民들은 酷毒하게 어려운 時期를 겪을 수 있다”고 豫想하기도 했다.

올해 알穀生産構造轉換을 꾀하고 있는 北韓은 情報當 1톤 以上 알穀增收란 課題를 提示하는 等連日農村에 ‘多收穫’을 注文하고 있다. 官營媒體等을 통해선 營農作業目標를 제때 完遂할 것을 剛하게 督勵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北韓은 봄 가뭄에다 코로나19 流行에 따른 ‘封鎖’ 措置까지 겹쳐 여느 때보다 食糧難憂慮가 커지고 있는 狀況이다.

北韓은 봄 가뭄이 甚했던 지난 2020年에도 前年對比 24萬톤 減少한 440萬톤의 食糧을 生産하는데 그친 적이 있다.

이밖에 CIA는 ‘팩트北’에서 北韓이 Δ近距離彈道미사일(CRBM)과 Δ短距離彈道미사일(SRBM) Δ準중거리탄도미사일(MRBM) Δ中距離彈道미사일(IRBM) Δ大陸間彈道미사일(ICBM)을 包含해 彈道미사일 開發을 持續하고 있다고 밝혔다.

CIA는 “北韓은 2010~20年代에 美國과 유엔의 制裁를 避해 大量殺傷武器(WMD) 및 彈道미사일 開發에 必要한 資金을 마련하기 위해 사이버犯罪를 비롯한 不法活動에 漸漸 더 依存해 왔다”고 指摘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