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頂上會談]
烏山基地 訪問 2泊3日 마무리
“I trust you!”(當身을 信賴합니다!)
22日 午後 2時 25分 京畿 烏山 美 空軍基地. 조 바이든 美 大統領은 尹錫悅 大統領과 作別의 握手를 나누며 마지막으로 이렇게 힘주어 말했다. 바이든 大統領이 車輛에 搭乘할 때 兩國 頂上은 서로를 向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20日 三星電子 平澤 半導體工場 訪問을 始作으로 오늘 烏山 空軍基地 房門까지 사흘 동안 主要 日程을 同行한 두 頂上이 서로에 對한 信賴를 確認한 瞬間”이라고 自評했다. 바이든 大統領은 北韓 核實驗 等 挑發이 臨迫한 가운데 强力한 對北 警告 메시지를 發身하는 象徵的 場所인 烏山 空軍基地 訪問을 마지막으로 韓國에서의 2泊 3日 日程을 마무리했다.
○ 烏山 基地서 尹 “韓美同盟 象徵”, 바이든 “韓美同盟의 힘”
韓美 頂上은 이날 午後 烏山 基地 내 地下벙커人 航空宇宙作戰本部(KAOC·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s Center) 作戰調整室을 함께 찾아 作戰準備態勢 等을 報告받았다. 歷代 美 大統領 가운데 空軍 作戰의 ‘心臟部’인 KAOC를 公式 訪問한 건 이番이 처음이다. KAOC는 韓國型 3軸 體系(킬체인, 韓國型 미사일防禦體系, 大量膺懲報復)를 運用하는 核心 指揮統制 機構다. 大統領室 關係者는 “場所 選定 過程에서부터 强力한 韓美 安保同盟을 誇示하겠다는 意志를 담기 위해 兩國이 함께 苦心했다”고 說明했다.
韓美 將兵 數十 名이 나란히 앉은 가운데 兩國 頂上은 兩側 戰鬪運營處長의 報告를 注意 깊게 들었다. 바이든 大統領은 韓美 將兵이 ‘오늘 밤에도 싸울 수 있는(fight tonight)’ 態勢를 維持하고 있다는 報告에 “좋다, 感謝하다”고 和答했다.
尹 大統領은 將兵들에게 “航空宇宙作戰本部는 날로 高度化되는 北核·미사일 威脅에 韓美가 共同으로 對應하는 核心的인 場所이자 韓美同盟을 象徵하는 곳”이라며 “여러분의 役割이 바로 大韓民國 安保의 核心”이라고 激勵했다. 바이든 大統領도 “여러분은 서로에 對한 兩國의 獻身, 韓美聯合軍, 韓國戰爭에서 共同의 犧牲을 통해 맺은 韓美同盟의 힘을 代表한다”고 强調했다. 이어 “여러분 德分에 韓國은 (韓國戰爭) 70年이 지난 이 時點에 剛하고 繁榮하며 革新的인 民主主義 國家가 됐다”고도 했다. 또 韓國 將兵들을 向해 “여러분의 獻身에 感謝하고, 우리 뒤를 봐줘서 感謝하다. 우리가 여러분의 뒤를 보듯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바이든 “鎭靜한 紐帶 形成”
바이든 大統領이 2泊 3日 訪韓 日程을 끝내고 에어포스원(美國 空軍 1號機)을 타고 日本으로 向하기 直前 그의 核心 參謀는 우리 側 大統領室 關係者에게 連絡해 “바이든 大統領은 參謀들에게 이番 訪韓에서 ‘鎭靜한 紐帶(genuine connection)가 形成된 것을 느꼈다. 幸福한 訪問(happy visit)’이라고 말했다”고 傳했다. 또 “白堊館 參謀들이 尹 大統領에 對해 깊은 印象(impressed)을 받았다”고도 했다.
장관석 記者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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