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錫, 23日烽下마을行…노무현 前大統領 13周忌追悼式參席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17日 15時 1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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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俊錫國民의힘 代表는 오는 23日盧武鉉前大統領의 13周忌追悼式에 參席할 豫定이다. 黨次元의 5·18 光州民主化運動記念式光州行에 이어 李代表의 烽下마을 訪問은 6·1地方選擧를 앞두고 ‘國民統合’을 强調하는 行步로 보인다.

17日國民의힘 關係者에 따르면 이 代表는 오는 23日慶南 진해시 進永邑烽下마을에서 열리는 盧前大統領 13周忌追悼式에 參席한다.

國民의힘 關係者는 뉴시스에 “公式的으로 招請을 받아서 가게 됐다”면서 “政黨代表로 當然히 逝去하신 前大統領을 기리는 行事에 參席하는 것은 當然하다”고 밝혔다.

앞서 李代表는 昨年 6月黨代表就任以後烽下마을을 訪問해 故(故) 盧武鉉前大統領墓所를 參拜한 後 권양숙 女史를 豫防한 바 있다.

李代表는 盧前大統領墓域에 參拜한 뒤 記者들과 만나 “盧前大統領이 세우려 했던 價値인 疏脫함이나 國民과의 疏通等을 우리 黨의 價値에 편입시켜서 발전시켜나가도록 하겠다”면서 “盧前大統領墓所를 參拜하고 권양숙 女史를 찾아뵈니 只今까지 저희가 政黨間의 對立 속에서 例를 다하지 못했던 部分들을 謙虛하게 反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 代表는 이날 권양숙 女史를 豫防하는 자리에서 盧前大統領에 對한 貶毁를 政治的手段으로 使用하지 않을 것을 黨次元에서 約束하기도 했다.

한便國民의힘 議員 100餘名은 尹錫悅大統領과 大統領室參謀陣과 함께 오는 18日光州에서 열리는 5.18 光州民主化運動第42周忌記念式에 參席할 豫定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