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載甲 “北, 코로나 死亡者 10萬名以上可能性…飛沫마스크도 切實할 것”

뉴스1
入力 2022年 5月 14日 08時 5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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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0명’이라고 주장하던 북한이 지난 12일 확진자가 나왔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도 전날 주재한 정치국 회의에 마스크를 쓰고 참석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조선중앙TV 갈무리) © News1 —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確診者가 ‘0名’이라고 主張하던 北韓이 지난 12日確診者가 나왔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金正恩勞動黨總祕書도 前날 主宰한 政治局會議에 마스크를 쓰고 參席하는 場面이 捕捉되기도 했다.(조선중앙TV 갈무리) ⓒ News1

感染病專門家인 李載甲翰林大江南聖心病院敎授는 最近北韓內 코로나19 擴散으로 인해 10萬名以上死亡者가 發生할 可能性도 있다고 憂慮했다.

李敎授는 13日 밤 CBS라디오 ‘한판 勝負’에서 “北韓이 이番流行狀況에서 적어도 10萬名以上의 死亡者가 나올 可能性이 높고 確診者規模는 100萬名以上, 몇百萬名까지 될 수 있다는 豫測資料들이 (外國에서) 發表 됐다”고 指摘했다.

問題는 死亡率로 “(北韓住民大部分에게) 백신接種을 안했기에 確診者規模에 비해서 死亡者가 훨씬 많이 나올 것”이라며 “우리나라 死亡率이 0.1%라고 하는데 北韓은 백신接種을 아예 안 했고 醫療體系가 갖춰진 게 없어 死亡率이 적어도 2~3%, 높게는 10%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北韓狀況이 深刻하기에 “(코로나19에 必要한 것은) 어떤 것이든 다 줘야 하는 狀況이 됐다”며 “治療와 關聯된 領域에서는 酸素供給부터 始作해서 治療藥材, 醫療陣個人保護區, 모듈型病室等을 大擧供給을 해야 되는 狀況이다”고 指摘했다.

이어 “流行自體가 遮斷이 돼야 確診者規模를 줄일 수 있기에 마스크부터 始作해서 個人衛生과 防疫을 위한 物資들度 같이 供給이 돼야 하는 狀況이다”고 强調했다.

가장 쉽게 接할 수 있는 個人防疫道具인 마스크와 關聯해 李敎授는 “中國을 통해서 物資가 들어가겠지만 中國도 只今封鎖狀況이라 物資供給이 充分치 않을 것”이라며 “醫療陣들이 써야 할 마스크도 없을 可能性도 높다”고 判斷했다.

萬若 “醫療陣이 感染되기 始作하면 醫療全體가 崩壞되는 狀況이 될 수 있어 醫療陣한테는 KF-94나 N95를 보낸다면 一般國民들한테는 덴탈이나 KFAD라는 飛沫遮斷 마스크를 大量으로 보내줘야지 流行도 막고 醫療陣도 保護할 수 있다”고 强調했다.

北韓이 超强力封鎖策에 나선 것에 對해 李敎授는 “流行規模가 너무 커진 狀況에서 封鎖를 해도 效果가 나타나기까지는 最小 2~3週, 한 달 以上 걸리기에 그사이에 엄청나게 많은 確診者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李敎授는 “中國 상하이가 5週째 封鎖를 한 結果只今은 確診者規模를 10分의 1 規模程度로 줄였지만 5週 동안 發生할 患者들의 規模가 꽤 클 것”이라며 北韓도 封鎖效果가 한달 뒤에나 나타나기에 그동안 發生한 確診者治療問題, 그들에게 줄 食糧等의 問題가 深刻할 것이라고 展望했다.

한便 우리 政府는 北韓에 對해 人道的次元에서 支援을 檢討中이다. 또 유엔, 美國, 中國等도 北韓의 要請이 있을 境遇 백신, 治療劑, 마스크, 食糧等의 支援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