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心’ 업고 重鎭 꺾은 初選金恩慧, 國民의힘 京畿知事候補로

東亞日報
入力 2022年 4月 22日 16時 54分

홍정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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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劉正福-蔚山 김두겸-慶南朴完洙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은혜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6·1 地方選擧에 出馬할 國民의힘 京畿道知事候補로 確定된 金恩慧議員이 22日 서울 汝矣島國會疏通館에서 記者懇談會를 갖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6·1地方選擧에 出馬할 國民의힘 京畿道知事候補에 尹錫悅大統領當選人의 代辯人을 지낸 金恩慧議員이 22日最終選出됐다.

國民의힘 公薦管理委員會는 이날 京畿·仁川·蔚山·慶南廣域團體長候補競選結果를 發表했다. 이番地方選擧의 最大激戰地로 꼽히는 京畿道에서는 初選인 金議員이 現役議員減點을 받고도 52.7%의 過半得票率을 얻어, 劉承旼前議員(44.6%)을 꺾었다. 金議員은 大庄洞이 屬한 京畿城南盆唐甲을 地域區로 뒀으며, 이른바 ‘尹心(尹心)’을 업고 大選走者級重鎭人士를 꺾은 것이다.

仁川市長候補로는 유정복 前市長(50.3%)李選出돼 本選에서 더불어民主黨所屬 박남춘 現市場과 맞붙게 됐다. 蔚山市長候補로는 김두겸 前蔚山南區廳長(38.1%)李選出됐다. 金前廳長은 民主黨所屬宋哲鎬現市場과 國民의힘을 脫黨해 無所屬으로 出馬한 박맹우 前議員과 겨루게 된다. 慶南道知事候補에는 朴完洙議員(55%)李確定됐다.

홍정수 記者 hong@donga.com